조글로로고
“즐길 줄 아는 사람”…최우식이 배우로 살아가는 법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6월11일 05시47분    조회:118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우식에게 배우라는 직업은 뚜렷한 답이 없는 세계다. 너무나 흐릿한 탓에 과도하게 걱정하던 적도 있지만, 이제는 제법 의연하게 상황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 됐다.

최우식은 2011년 MBC 드라마 ‘짝패’로 데뷔한 뒤 드라마 ‘특수사건 전담반 TEN’ ‘옥탑방 왕세자’ ‘운명처럼 널 사랑해’ ‘호구의 사랑’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스크린에도 여러 차례 얼굴을 비췄다. 2014년 영화 ‘거인’(감독 김태용)으로는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아 각종 신인상을 수상했다.

꽤 굵직한 작품들에 이름을 올리며 탄탄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는 최우식에게도 걱정과 불안은 늘 존재한다. 그렇기에 눈에 보이지 않는 목표를 생각하고,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더 나은 배우가 될지 고민한다.

“배우로서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는 없는 것 같다. 연기하는 입장에서 ‘한 단계 올라간다’는 것 자체가 명확하지 않다. 더 괜찮은 배우가 됐다는 객관적 지표가 없지 않나. 그런데 요즘은 ‘어떤 사람이 되고 싶냐’는 질문을 받으면 답이 좀 확실해졌다. 어떤 배우가 되는 게 목적이 아니라 연기 과정 자체를 좀 더 즐길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러면 괜찮은 배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이제 최우식은 연기에 있어서 큰 이견 없이 믿고 볼 수 있는 배우가 됐다. 무채색 같은 얼굴에서 뿜어져 나오는 현실의 고단함과 쓸쓸한 모습은 그의 특별한 장점이다. 이 둘도 없는 장점으로 모든 배역을 제 옷 입은 듯 소화했고, 보는 이들의 공감까지 끌어냈다. 이런 최우식에게 큰 힘이 되는 건 그 무엇보다도 진심 어린 칭찬 한 마디다.

“제 연기를 보고 좋은 코멘트를 해주시는 걸 들으면 기분이 정말 좋다. 저는 채찍보다 당근이 맞는 성격이다. 그런 칭찬을 들으면 자신감이 생기고 좋은 생각을 하게 된다. 물론 누군가는 또 저의 부족한 면을 보시겠지만, 어찌됐든 칭찬을 몇 번을 들어도 좋은 것 같다.”

MBN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한 동영상 공유 사이트에는 ‘남친에게 채워주고 싶은 벨트(MAXIM KOREA STYLE)’라는 제목으로 엄상미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엄상미는 상반신 누드 차림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두 팔로 가슴 부위를 살짝 가린 포즈 덕에 풍만한 가슴이 더 두드러졌다. 하의 역시 아찔하기는 마찬가지. 일명 ‘벨트 치마...
  • 2013-10-06
‹처음  이전 603 604 605 606 607 60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