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노지훈, 트로트 전향→가수 인생 2막 시작 "책임감 생겨"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5월24일 08시19분    조회:217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가수 노지훈(29)이 트로트에 도전한다.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선릉로 일지아트홀에서는 가수 노지훈 싱글 '손가락하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노지훈은 신곡 '손가락하트'의 무대와 뮤직비디오를 최초로 공개했으며, 싱글에 수록된 자작곡 '가지마오'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노지훈은 23일 오후 6시 새 싱글 '손가락하트'를 발매한다. 이 앨범은 노지훈이 처음으로 트로트 장르에 도전해 눈길을 끈다. 노지훈은 "내가 원래 대중가요, 아이돌 음악을 했었다. 과거에 무대에 서고 내려왔을 때 더 기운을 뽐내고 싶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해서 아쉬움이 남더라. 이번에 좋은 기회로 대표님을 만나고 트로트를 권유받아서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트로트를 해 어려움이 없냐는 질문에는 "'위대한 탄생'을 할 때 한 주마다 다른 스타일을 보여줘야 해서 그게 훈련이 된 듯하다. 트로트를 하는 게 어려움이 있었지만 자신감 갖고 준비한 게 도움이 됐다"라고 답했다.


타이틀곡 '손가락하트'는 신나는 라틴 리듬에 락적인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느낌의 라틴 트로트 곡으로 감각적인 기타 연주와 라틴어를 차용한 코러스라인에 시원시원한 노지훈의 보컬이 더해져 청량감을 살렸으며 누구나 쉽게 기억할 수 있는 가사와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수록곡 '가지마오'는 노지훈이 직접 작곡, 작사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으며 1990년대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레트로 스타일의 노래로 일상에서 흔히 일어나는 소재들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내 많은 대중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손가락하트'의 뮤직비디오는 슈퍼주니어 신동이 연출을 맡아 곡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으며 배우 채림, 개그맨 정준하, 크레용팝 출신 가수 엘린, 개그우먼 박은영, 조수연과 미스트롯에 출연했던 개그우먼 김나희가 까메오로 출연해 하나의 관전 포인트를 만들었다. 노지훈은 "평소 친분 있는 분들에게 '큰 변화를 시도하니 도와주세요'라고 했더니 흔쾌히 승낙해주시더라"라고 말했다. 

올해 상반기엔 TV조선 '미스 트롯'이 신드롬을 일으키며 트로트 열풍을 일으킨 바 있다. 하반기에는 '미스터 트롯'이 론칭 예정이다. 이제 막 트로트의 길에 들어선 노지훈은 출연 욕심이 없을까. 노지훈은 "'위대한 탄생' 출신으로서 오디션을 두 번 한다는 게 쉽지 않다. 힘들다는 걸 안다. 원래 '프로듀스 101' 이야기도 있었는데 용기가 나지 않았다. 겁이 있는 것 같다. '미스터 트롯' 이야기도 들었는데, 그건 '손가락하트' 활동에 전적으로 몰입한 뒤에 기회가 된다면 나갈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최근 노지훈에게는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바로 결혼과 득남을 하면서 가족이 생긴 것. 노지훈은 결혼을 다소 이르게 한 이유에 대해 "사랑이 우선이었다. 결혼을 선택할 때도 고민이 없었다. 이 사람이라는 느낌이 왔다"라고 해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결혼하면서 인생에, 그리고 무대에 책임감이 생겼다. 그동안 겪어온 경험들을 무대 위에 녹였다. 그 전에는 어렸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트로트는 아직 베이비 단계지만 가볍게 하지 않는다. 진중하게 오래한다는 생각으로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노지훈은 존경하는 트로트 가수로 신유를 꼽았다. 그는 "신유 선배님이 고풍스럽고 멋있으셔서 닮아갔으면 한다. 하지만 제2의 누구가 되기 보다는 트로트계 노지훈이 되고 싶다. 기존 스타일과 다른 나만의 장르를 추구하고 싶다.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트로트를 하고 싶다"라고 해 각오를 다졌다. 

한편 노지훈의 새 싱글 '손가락하트'와 동명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뉴스엔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배우 박환희(29)가 변호인을 통해 전 남편 빌스택스(39‧본명 신동열)를 상대로 맞고소 의사를 전하며 두 사람의 만남부터 결혼, 출산까지의 과정을 상세하게 밝혔다. 박환희 측은 빌스택스의 폭력성 때문에 결별하게 됐다고 폭로했다. 박횐희 법률대리인 박훈 변호사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빌스택스의 탤런트 박...
  • 2019-07-02
  • 배우 박환희(29) 측이 전 남편 빌스택스(39·본명 신동열) 측에 맞고소 의사를 밝혔다. 빌스택스와의 만남부터 결혼, 출산까지의 과정도 상세하게 밝혔다.  빌스택스 소속사는 지난 26일 "박환희가 양육비를 이행하지 않았고, 현재 5000만원 가량의 양육비가 지급되지 않았는데 고소 건 이후 양육비를 지급했다...
  • 2019-07-02
  •   송중기 탈모 사진 재조명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송송커플'의 파경 소식이 전해지면서 송중기가 스트레스로 '탈모'를 겪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3개월 전 게재된 송중기의 사진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달 28일 한 매체는 "송중기가 개인적인 스트레스 탓에 힘들어했고 탈모도 엄청...
  • 2019-07-01
  • 송중기(34)·송혜교(38) 부부의 이혼은 송중기 주연 tvN 주말극 ‘아스달 연대기’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한 ‘아스달 연대기’ 제9회는 유료가입가구 기준 시청률 5.8%를 기록했다. 지난주 7회 5.8%와 같고, 8회(6.5%)보다는...
  • 2019-07-01
  • 가수 구하라가 금발로 변신했다.  30일 구하라는 자신의 SNS에 “다시 물들이고 싶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하라는 금발로 파격 변신을 해 눈길을 끈다. 구하라는 지난 26일 일본 TV도쿄 ‘테레토 음악제 2019’에 출연, 카라의 ‘미스터’로 무대를 꾸미던...
  • 2019-07-01
  • 걸그룹 아이오아이(전소미, 김세정,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 유연정) 재결합이 공식 발표됐다. 1일 스튜디오 블루는 공식 SNS를 통해 아이오아이가 오는 10월 재결합한다고 발표했다. 아이오아이는 "마지막 콘서트에서 우리는 '다시 만나자'를 약속했다. 팬 분들이 염원...
  • 2019-07-01
  • ‘송송’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의 파경 소식이 여전한 이슈다. 지난 6월 27일 송중기와 송혜교가 서로 이혼에 합의하고 이혼 조정 신청을 제출했다는 사실을 밝힌 이래 두 사람의 이혼을 두고 갖가지 의문점들이 제기되고 있다. 많은 이들의 워너비였던 톱스타 부부의 결별 소식이었기에 한국은 물론 아시아에서...
  • 2019-07-01
  • 전북 전주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된 배우 전미선(49)씨 죽음에 대해 경찰이 극단적 선택으로 결론 내고 시신을 유족에게 넘겼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30일 "고인(전미선씨)의 사인이 자살로 드러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은 안 맡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씨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게 명백하고, 범죄 관...
  • 2019-07-01
  • 변호사 강용석이 개인 유튜브 방송에서 배우 송혜교의 사생활을 언급했다. 강용석은 27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 ‘송중기 송혜교 박보검 모든 논란 총정리’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캡처 강용석은 이날 방송에서 송혜교와 송중기의 이혼을 언...
  • 2019-06-28
‹처음  이전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