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모-서수연, 올해 부모 된다…2세 소식 알려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4월5일 06시58분 조회:1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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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 함께 출연한 계기로 지난 2월 부부의 연을 맺은 배우 이필모(위에서 두번째 사진)와 대학 강사 서수연(맨 위 사진)씨가 부모가 된다.
4일 한 매체는 이필모·서수연 부부의 임신 사실을 보도했다.
지난 2월9일 결혼한 두 사람은 연내 부모가 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필모는 지난달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인생술집’에 출연해 2세 계획을 묻는 질문에 “올해 안에 잘해보려 한다“고 답하기도 했다.
이필모는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내 생애 처음 끓인 미역국. 갓지은 밥과 따끈하게 한 끼 하시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끓인 미역국을 찍어 올렸다.
아내 서수연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이필모가 준비한 생일상이었는데, 이날 임신 소식이 전해져 또 다른 의미를 더하게 됐다.
이필모·서수연 부부는 지난해 9월부터 방송된 연애의 맛에서 가상 연애를 벌였다.
당시 2년 전에도 만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필연 커플‘이라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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