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황하나 마약 논란 ing…인맥자랑+마약 투약 의심 영상 '충격↑'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4월3일 07시10분    조회:128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이자 JYJ 박유천 전 여자친구 황하나의 마약 투약이 의심되는 상황이 공개돼 충격을 안기고 있다. 뿐

만 아니라 최고위층 인사들과의 친분을 자랑한 녹취록도 공개됐다. 


2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필로폰 투약 및 봐주기 수사 의혹에 휩싸인 황하나가 마약을 한 모습을 직접 목격한 제보자와 '봐주기 수사'가 의심되는 경찰 고위층 인사들과의 친분을 자랑하는 녹취록을 공개했다.

이날 황하나와 지인의 대화 녹취록이 공개됐다. 여기에는 황하나가 "중앙지검 부장검사? 우리 삼촌이랑 우리 아빠는 경찰청장이랑 다 알아. '개베프'야"라며 "나 지금 남대문 경찰서에서 제일 높은 사람까지 만나고 오는 길이거든. 내가 사진도 올렸지만 그냥 민원실도 아니야, 경제팀도 아니고. 사이버수사팀도 아니야 나는"이라고 자랑했다.

하지만 당시 강신명 전 경찰청장은 제작진에 "황하나가 누군지 모른다. 남양유업에 아는 사람은 전혀 없다"고 답했다.

특히 이날 황하나가 마약 투약이 의심되는 상황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영상에는 황하나가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한 채 "몽롱하네. 저 커튼도 막 이렇게 보이고. 두꺼비 VIP"라는 등 횡설수설하는 모습이다.

제보자는 황하나가 2015년 직접 마약을 한 모습을 목격했다고 밝히며, "주사기가 확실히 맞다. (황하나에게) 주사기를 놓아줄 때 제가 목격을 해서 방에서 다들 모여서 주사를 놓아줬다"라며 "항상 '주사기를 필로폰을 많이 했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황하나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클럽 '버닝썬'의 주요 고객인 증언도 공개됐다. 한 강남 클럽 VIP 고객은 "모 우유회사 집안의 조카인가. 저는 벌써 클러버들 VVIP들 사이에서는 들었던 이야기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경기 남부청 마약수사대는 지난해 10월부터 황하나의 마약 혐의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하나와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는 지인의 진술도 이미 확보한 상황. 그러나 경찰이 황하나의 모발 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 신청한 압수수색 영장을 검찰이 "보강조사가 필요하다"며 잇따라 기각해 의문을 모았다. 또한 영장이 기각된 지난달 초 황하나는 머리를 잘랐다는 내용의 글을 SNS에 올렸다 급히 삭제하기도 한 정황이 포착됐다. 



한편 지난 1일 '일요시사' 측은 지난 2016년 대학생 조모씨가 필로폰을 수차례 투약하고 매수·매도한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은 판결문을 입수해 황하나의 필로폰 투약 및 봐주기 수사에 의혹을 제기했다.

매체가 직접 공개한 판결문에는 2015년 강남 모처에서 황하나씨가 조씨에게 필로폰 0.5g이 들어 있는 비닐봉지를 건넸으며, 조씨는 황하나씨가 지정한 마약 공급책 명의의 계좌에 30만원을 송금했다. 또한 황하나씨가 구입한 필로폰을 3차례 걸쳐 일회용 주사기에 넣고 생수로 희석해 조씨의 팔에 주사하게 했다.

특히 재판부는 피고인(조씨)은 황하나와 공모해 필로폰을 투약했다"고 판단했음에도, 황하나씨에게 어떤 처벌도 내리지 않았다. 심지어 수사기관은 황하나씨를 단 한차례도 소환조사 하지 않은 것으로 전했다.

뿐만 아니라 황하나씨는 2011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도 확인됐다. 

그러나 이와 관련해 남양유업 측은 "황하나는 회사 경영과 무관하고, 황하나 일가족 누구도 회사와 관련한 일을 하거나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며 "오너 일가 봐주기식 수사 의혹과 관련해 회사는 전혀 무관함을 알려드린다"고 선을 그었다.

또한 경찰은 황하나의 마약 투약 혐의에 관한 과거 수사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는지 명확한 진상을 확인하기 위해 내사에 착수했다.

스포츠조선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중화권 스타 판빙빙, 성룡, 견자단이 미국 버라이어티 선정 세계 영향력 500인에 이름을 올렸다. 27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매체 버라이어티는 미국 베리존과 공동으로 '버라이어티 500' 명단을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전 세계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500인을 선정, 발표하는 목록이다....
  • 2017-09-29
  • 9월 27일 56번째 생일을 맞은 홍콩 톱스타 유덕화가 젊음의 비결을 밝혔다. 유덕화는 중국의 국경절 연휴 개봉 예정인 영화 '추룡' 홍보차 가진 중국 시나연예와의 최근 인터뷰에서 젊음을 유지하는 방법을 전했다. 유덕화는 "내 생각에는 생각을 많이 안 해서 내가 비교적 천진난만한 거 같다"면서 "너무 많은 것...
  • 2017-09-29
  • 중화권 원조 섹시스타 종려시와 그의 12살 연하 남편 장륜석이 2세를 낳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27일 중국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장륜석은 최근 중국 안후이TV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아내 종려시와의 2세 욕심을 드러냈다. 그는 "계속 (2세를) 준비 중이다. 몸을 만들 시간이 필요하다"고 귀띔했다. 이어 장륜...
  • 2017-09-29
  • 51세의 나이에 아빠가 된 홍콩 톱스타 곽부성이 딸을 얻은 소감을 밝혔다. 27일 중국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곽부성은 전날인 26일 홍콩에서 열린 한 패션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출산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곽부성은 "아이는 무사히 태어났다. 내 손으로 아이의 탯줄을 잘랐는데 긴장되면서도 감동적이어서 손이 ...
  • 2017-09-29
  • 할리우드스타 카일리 제너의 첫 아이는 딸이다.   미국 매체 TMZ는 26일(현지시간) "카일리 제너와 트래비스 스콧의 첫 아이는 딸"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TMZ에 따르면, 트래비스는 친한 지인들에게 카일리 제너의 임신을 알게 된 지 두 달 정도 됐다고 전했으며, 카일리 제너는 현재 임신 5개월이다...
  • 2017-09-27
  • 배우 송혜교가 SNS를 통해서 근황을 공개했다. 송혜교는 2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흑백사진 속 송혜교는 선글라스를 끼고 거리를 걷고 있다. 송혜교의 하늘하늘한 몸매가 돋보인다.  송혜교와 송중기는 10월 31일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OSEN
  • 2017-09-27
  • 마일리 사이러스가 파격 시스루 패션으로 전세계 이목을 끌었다. 마일리 사이러스느 9월 23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2017 iHeart Radio Music Festiva에 참석했다. 평소에도 파격적인 패션과 그에 걸맞는 기행으로 이목을 끌었던 마일리 사이러스. 이날 그는 속옷이 모조리 비치는 시스루 ...
  • 2017-09-26
  • 월드스타 성룡이 향후 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5일 중국 텐센트 연예 보도에 따르면 성룡은 2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영화 '더 포리너' 홍보 행사에 참석, 팬들과 만났다. 이날 성룡은 팬이 준비한 선물을 전달받고 감사의 의미로 볼에 뽀뽀를 하는 팬 서비스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날 성룡은 현장의...
  • 2017-09-26
  •  가수 고 김광석씨(사진)의 부인 서모(52)씨가 딸 김서연 양의 사망(당시 16세) 사실을 숨겼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김씨의 사인에 대해서도 논란이 다시 벌어지고 있다.     1996년 김씨 사망 당시 경찰은 사인을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로 결론지었지만 “타살 가능성이 있다&rdquo...
  • 2017-09-25
  • 배우 조여정이 멕시코에 빠졌다.  24일 조여정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더 트레블러'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이끌었다.    공개된 화보 속 조여정은 멕시코 칸쿤의 에메랄드 빛 해변가를 거닐며 화사한 미소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블랙 스윔슈트에 화이트 스커트...
  • 2017-09-2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