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황하나 마약 논란 ing…인맥자랑+마약 투약 의심 영상 '충격↑'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4월3일 07시10분    조회:124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이자 JYJ 박유천 전 여자친구 황하나의 마약 투약이 의심되는 상황이 공개돼 충격을 안기고 있다. 뿐

만 아니라 최고위층 인사들과의 친분을 자랑한 녹취록도 공개됐다. 


2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필로폰 투약 및 봐주기 수사 의혹에 휩싸인 황하나가 마약을 한 모습을 직접 목격한 제보자와 '봐주기 수사'가 의심되는 경찰 고위층 인사들과의 친분을 자랑하는 녹취록을 공개했다.

이날 황하나와 지인의 대화 녹취록이 공개됐다. 여기에는 황하나가 "중앙지검 부장검사? 우리 삼촌이랑 우리 아빠는 경찰청장이랑 다 알아. '개베프'야"라며 "나 지금 남대문 경찰서에서 제일 높은 사람까지 만나고 오는 길이거든. 내가 사진도 올렸지만 그냥 민원실도 아니야, 경제팀도 아니고. 사이버수사팀도 아니야 나는"이라고 자랑했다.

하지만 당시 강신명 전 경찰청장은 제작진에 "황하나가 누군지 모른다. 남양유업에 아는 사람은 전혀 없다"고 답했다.

특히 이날 황하나가 마약 투약이 의심되는 상황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영상에는 황하나가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한 채 "몽롱하네. 저 커튼도 막 이렇게 보이고. 두꺼비 VIP"라는 등 횡설수설하는 모습이다.

제보자는 황하나가 2015년 직접 마약을 한 모습을 목격했다고 밝히며, "주사기가 확실히 맞다. (황하나에게) 주사기를 놓아줄 때 제가 목격을 해서 방에서 다들 모여서 주사를 놓아줬다"라며 "항상 '주사기를 필로폰을 많이 했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황하나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클럽 '버닝썬'의 주요 고객인 증언도 공개됐다. 한 강남 클럽 VIP 고객은 "모 우유회사 집안의 조카인가. 저는 벌써 클러버들 VVIP들 사이에서는 들었던 이야기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경기 남부청 마약수사대는 지난해 10월부터 황하나의 마약 혐의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하나와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는 지인의 진술도 이미 확보한 상황. 그러나 경찰이 황하나의 모발 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 신청한 압수수색 영장을 검찰이 "보강조사가 필요하다"며 잇따라 기각해 의문을 모았다. 또한 영장이 기각된 지난달 초 황하나는 머리를 잘랐다는 내용의 글을 SNS에 올렸다 급히 삭제하기도 한 정황이 포착됐다. 



한편 지난 1일 '일요시사' 측은 지난 2016년 대학생 조모씨가 필로폰을 수차례 투약하고 매수·매도한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은 판결문을 입수해 황하나의 필로폰 투약 및 봐주기 수사에 의혹을 제기했다.

매체가 직접 공개한 판결문에는 2015년 강남 모처에서 황하나씨가 조씨에게 필로폰 0.5g이 들어 있는 비닐봉지를 건넸으며, 조씨는 황하나씨가 지정한 마약 공급책 명의의 계좌에 30만원을 송금했다. 또한 황하나씨가 구입한 필로폰을 3차례 걸쳐 일회용 주사기에 넣고 생수로 희석해 조씨의 팔에 주사하게 했다.

특히 재판부는 피고인(조씨)은 황하나와 공모해 필로폰을 투약했다"고 판단했음에도, 황하나씨에게 어떤 처벌도 내리지 않았다. 심지어 수사기관은 황하나씨를 단 한차례도 소환조사 하지 않은 것으로 전했다.

뿐만 아니라 황하나씨는 2011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도 확인됐다. 

그러나 이와 관련해 남양유업 측은 "황하나는 회사 경영과 무관하고, 황하나 일가족 누구도 회사와 관련한 일을 하거나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며 "오너 일가 봐주기식 수사 의혹과 관련해 회사는 전혀 무관함을 알려드린다"고 선을 그었다.

또한 경찰은 황하나의 마약 투약 혐의에 관한 과거 수사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는지 명확한 진상을 확인하기 위해 내사에 착수했다.

스포츠조선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배우 현빈과 손예진의 해외 데이트로 추정되는 사진이 포착됐다. 21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한 마트에서 편안한 차림으로 장을 보고 있는 현빈과 손예진의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해당 지역은 국내가 아닌 해외로 추정되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해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복...
  • 2019-01-22
  • 중국의 유명 중년 배우 오수파(우슈보,50)가 충격적인 불륜 사건에 이어 내연녀를 공안에 신고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19일 다수의 중국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오수파와 7년 동안 내연 관계였던 여성 진욱림(25)이 지난해 11월 해외에서 중국으로 귀국한 직후 공안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오수파 측이 진욱...
  • 2019-01-21
  • '궁민남편' 신애라가 남편 외조를 톡톡히 해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궁민남편'에서는 차인표 아내 배우 신애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차인표, 안정환, 권오중, 김용만, 조태관)은 '2018 연예대상 : 베스트 팀워크 상'을 수상한 기념으로 차인표가 식사를 대접하는 곳으로 함께 향...
  • 2019-01-21
  •     연애의 맛 (사진=방송 영상 캡처) '연애의 맛' 오지혜가 구준엽의 어머니를 만나 처음에 어색해 했다. 17일 밤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구준엽과 오지혜 커플이 구준엽의 어머니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준엽은 어머니와 함께 백화점 쇼핑에 나섰다. 이때 가게 직원은 "...
  • 2019-01-18
  • 탈세 논란 후 활동을 멈춘 중국 배우 판빙빙이 복귀할지 주목된다.   17일 TV리포트에 따르면, 대만 ET투데이는 판빙빙의 3월 복귀설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하며, 중국 웨이보 상에 등장한 판빛빙의 선글라스 화보를 소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판빙빙은 다양한 종류의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판빙빙...
  • 2019-01-17
  • 배우 김혜수의 친남동생인 배우 김동희가 딸 김연수를 공개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아빠본색'에서 김동희는 김연수와 김창열의 집을 찾았다.  이에 김연수를 본 손헌수는 화들짝 놀랐다. 이어 "형 딸이야? 너무 예뻐서 아역 배우인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 2019-01-17
  • 슈퍼스타 이효리의 화제성은 여전하다.  종합편성채널 JTBC '효리네 민박2' 이후 만나 볼 수 없었던 이효리가 연일 화제를 불러 모았다.  이효리는 16일 오전 MBC FM4U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에 전화 연결로 깜짝 등장했다. 라디오에 사연을 보내며 성사된 이효리와의 전화 연결은 DJ 김제동을...
  • 2019-01-16
  • 배우 이상윤이 SBS 새 월화극 에 출연한다. 16일 ‘스포츠경향’ 취재 결과 이상윤은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배우 이상윤, 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는 백화점을 배경으로 다양한 인간군상을 그린 작품이다. 애초 에서 로 제목을 변경했으며 이정림 PD와 신혜원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상윤은 지난...
  • 2019-01-16
  • '냉장고를 부탁해' 박중훈과 신현준이 티격태격 절친 호흡을 자랑했다. 14일 오후 11시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신년특집 환상의 짝꿍 냉장고 제 1탄이 방송됐다. '29년 절친' 배우 박중훈과 신현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중훈과 신현준 두 사람은 등장과 동시에 옥신각신해 웃음을...
  • 2019-01-15
  • 뮤비 촬영 완료..1월 데뷔 임박?  트와이스도 동생 그룹을 맞는다. JYP엔터테인먼트가 신인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14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JYP 신인 걸그룹이 연초 데뷔를 목표로 막바지 작업 중이다. 데뷔곡 뮤직비디오 촬영은 이미 완료했으며 데뷔 프로젝트 컨텐트 또한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
  • 2019-01-1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