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황하나 마약 논란 ing…인맥자랑+마약 투약 의심 영상 '충격↑'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4월3일 07시10분    조회:122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이자 JYJ 박유천 전 여자친구 황하나의 마약 투약이 의심되는 상황이 공개돼 충격을 안기고 있다. 뿐

만 아니라 최고위층 인사들과의 친분을 자랑한 녹취록도 공개됐다. 


2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필로폰 투약 및 봐주기 수사 의혹에 휩싸인 황하나가 마약을 한 모습을 직접 목격한 제보자와 '봐주기 수사'가 의심되는 경찰 고위층 인사들과의 친분을 자랑하는 녹취록을 공개했다.

이날 황하나와 지인의 대화 녹취록이 공개됐다. 여기에는 황하나가 "중앙지검 부장검사? 우리 삼촌이랑 우리 아빠는 경찰청장이랑 다 알아. '개베프'야"라며 "나 지금 남대문 경찰서에서 제일 높은 사람까지 만나고 오는 길이거든. 내가 사진도 올렸지만 그냥 민원실도 아니야, 경제팀도 아니고. 사이버수사팀도 아니야 나는"이라고 자랑했다.

하지만 당시 강신명 전 경찰청장은 제작진에 "황하나가 누군지 모른다. 남양유업에 아는 사람은 전혀 없다"고 답했다.

특히 이날 황하나가 마약 투약이 의심되는 상황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영상에는 황하나가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한 채 "몽롱하네. 저 커튼도 막 이렇게 보이고. 두꺼비 VIP"라는 등 횡설수설하는 모습이다.

제보자는 황하나가 2015년 직접 마약을 한 모습을 목격했다고 밝히며, "주사기가 확실히 맞다. (황하나에게) 주사기를 놓아줄 때 제가 목격을 해서 방에서 다들 모여서 주사를 놓아줬다"라며 "항상 '주사기를 필로폰을 많이 했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황하나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클럽 '버닝썬'의 주요 고객인 증언도 공개됐다. 한 강남 클럽 VIP 고객은 "모 우유회사 집안의 조카인가. 저는 벌써 클러버들 VVIP들 사이에서는 들었던 이야기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경기 남부청 마약수사대는 지난해 10월부터 황하나의 마약 혐의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하나와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는 지인의 진술도 이미 확보한 상황. 그러나 경찰이 황하나의 모발 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 신청한 압수수색 영장을 검찰이 "보강조사가 필요하다"며 잇따라 기각해 의문을 모았다. 또한 영장이 기각된 지난달 초 황하나는 머리를 잘랐다는 내용의 글을 SNS에 올렸다 급히 삭제하기도 한 정황이 포착됐다. 



한편 지난 1일 '일요시사' 측은 지난 2016년 대학생 조모씨가 필로폰을 수차례 투약하고 매수·매도한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은 판결문을 입수해 황하나의 필로폰 투약 및 봐주기 수사에 의혹을 제기했다.

매체가 직접 공개한 판결문에는 2015년 강남 모처에서 황하나씨가 조씨에게 필로폰 0.5g이 들어 있는 비닐봉지를 건넸으며, 조씨는 황하나씨가 지정한 마약 공급책 명의의 계좌에 30만원을 송금했다. 또한 황하나씨가 구입한 필로폰을 3차례 걸쳐 일회용 주사기에 넣고 생수로 희석해 조씨의 팔에 주사하게 했다.

특히 재판부는 피고인(조씨)은 황하나와 공모해 필로폰을 투약했다"고 판단했음에도, 황하나씨에게 어떤 처벌도 내리지 않았다. 심지어 수사기관은 황하나씨를 단 한차례도 소환조사 하지 않은 것으로 전했다.

뿐만 아니라 황하나씨는 2011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도 확인됐다. 

그러나 이와 관련해 남양유업 측은 "황하나는 회사 경영과 무관하고, 황하나 일가족 누구도 회사와 관련한 일을 하거나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며 "오너 일가 봐주기식 수사 의혹과 관련해 회사는 전혀 무관함을 알려드린다"고 선을 그었다.

또한 경찰은 황하나의 마약 투약 혐의에 관한 과거 수사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는지 명확한 진상을 확인하기 위해 내사에 착수했다.

스포츠조선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걸그룹 아이즈원(IZ*ONE)이 국내에 이어 일본 음반 차트까지 점령했다. 지난 10일 일본 최대 음반판매량 집계 사이트 오리콘이 발표한 해외 앨범 차트에 따르면 아이즈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 ‘하트아이즈(HEART*IZ)’는 4월 첫째 주(2019.4.1.~2019.4.7) 주간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했다. ‘하트아이즈(HEA...
  • 2019-04-11
  • 중국 배우 판빙빙이 탈세 논란 이후 스크린에 복귀한다. 중국이 아닌 할리우드에서 새 영화를 선보인다.  10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판빙빙이 제시카 차스테인의 출연작 '355'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판빙빙은 제시카 차스테인, 루피타 뇽, 마리옹 꼬띠아르, 페넬로페 크루즈, ...
  • 2019-04-11
  •  최근 이혼설에 휩싸였던 대만판 '꽃보다 남자'의 주인공 서희원이 남편과 행복한 한때를 보냈다. 서희원의 남편인 중국 기업가 왕소비는 9일 오후 자신의 SNS 웨이보에 사진과 글을 게재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내가 돌아왔다"며 게시물을 올린 것. 서희원은 일정 소화 차 그동안 대만에 머물...
  • 2019-04-11
  • 새 영화 ‘미성년’서 관록의 연기 김윤석 “촬영장 감싸안은 빅리더”   바야흐로 염정아의 시대다. 과장이 아니다. 최근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펼치는 맹활약은 관록의 40대 배우가 지닌 저력을 엿보게 한다. 다양한 이야기와 장르를 거뜬히 소화하는 실력도 탁월하다. 염정아가 11일 개봉한...
  • 2019-04-11
  • 배우 박유천과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가 마약 투약 의혹과 관련해 엇갈린 입장을 보이고 있다. 마약을 권유한 적이 없다는 박유천의 주장과 달리, 황하나는 박유천 때문에 마약을 다시 시작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박유천은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황하나의 마약 투약 혐의와 연관설을 반박하며 "경찰서에 가서 성...
  • 2019-04-11
  • 가수 아이유가 강원 산불 피해에 1억을 기부한 일이 황당한 의혹에 시달리고 있다. 이에 아이유가 기부한 단체가 나서 직접 나서 사실관계를 바로잡았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최근 한 네티즌이 작성한 ‘아이유의 수상한 기부’라는 제목의 글에 반박 댓글을 달았다. 이 네티즌은 “산불피해 지역 자체가...
  • 2019-04-10
  • 김연자가 그의 대표곡 ‘아모르파티’에 대한 후일담을 밝혔다. 김연자는 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그의 대표곡 ‘아모르파티’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최근 김연자는 ‘아모르파티’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뜨거운 인기를 누리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 2019-04-10
  •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아들 매독스가 올 가을부터 대학교 신입생이 된다.  그러나 매독스가 어떤 대학을 다니게 될지는 아직 밝혀진 바 없다. 미국의 연예전문미디어 '피플'지는 최신호에서 안젤리나 졸리의 인터뷰를 실었다. 그녀는 "정말 자랑스럽다. 매독스가 하게 될 모든 일들을 고대하고 있다...
  • 2019-04-10
  • 배우 송혜교가 근황을 공개했다.  송혜교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흑백 영상 속 송혜교는 바닥에 앉아 고양이를 품에 안고 있다.  이어 송혜교는 고양이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더니 다정하게 뽀뽀를 했다.  수수한 차림에 화장기 없는 모습의 송혜교이지만, ...
  • 2019-04-1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