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고준희 “승리 카톡방 여배우? 참담하다”···‘퍼퓸’ 하차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4월2일 08시05분    조회:197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배우 고준희가 성매매 알선 혐의를 받는 승리와 얽힌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자신은 누리꾼들이 지목한 승리의 ‘비밀 누나’, ‘뉴욕 여배우’가 아니며, 진실과 무관하게 피해자가 되었다고 토로했다. 

1일 오후 고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승리 관련 루머에 입장을 밝히고, 루머 유포자에 대한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고준희는 “지금 상황에 할 말은 많고 머릿속은 복잡하다”며 “최근 저로 인한 터무니 없는 소문들로 인해 제가 사랑하는 가족들과 팬분들이 상처받는 것을 더는 침묵할 수 없어 조심스럽게 글을 쓴다”고 밝혔다.

그는 “2주 전 ‘그것이 알고 싶다’의 방송 이후, 연관검색어에 제 이름이 오른 것을 본 지인들로부터 많은 연락이 왔다”면서 “그러나 저랑은 전혀 무관한 일이었기에 걱정해주는 분들을 안심시켰고, 여러 억측에도 일일이 대응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현재 상황에 대해서는 “하지만 상황은 하루하루 걷잡을 수 없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었고, 진실과는 다르게 저는 이미 그 사건과 관계된 사람이 되어있었다”며 “일부 언론에 보도된 내용을 포함하여 저는 이 소문의 내용과 전혀 무관하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승리와 관계에 대해서는 “동종업계에서 알게 된 사이로, 같은 YG 소속사였기에 친분이 없다고는 할 수 없다”면서 “그러나, 승리의 사업상 접대 등에 참석하였거나 참석 요청을 받았거나 그러한 유사한 관계가 있다는 소문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거듭 강조했다. 

향후 대응에 대해서 고준희는 “‘000의 의혹’으로 인해 사랑하는 가족들이 받은 상처를 넘길 수 없다는 판단하에, 지금에서라도 제 입장을 밝힌다”면서 “저는 배우를 떠나 한 인간으로서, 한 여자로서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을 마치 사실인 양 유포하는 언론과 네티즌에 큰 실망감과 참담함을 느끼며, 지금 이 순간 이 시점부터, 저와 관련된 허위사실을 유포 및 재생산하는 등 불법행위를 하는 분들에 대해 절대 선처 없이 법적으로 대응할 것임을 밝힌다”고 했다.


지난 3월23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승리, 최종훈, 정준영 등이 속한 단체 대화방에서 승리가 일본 사업가를 접대하는 파티 준비 내용이 방송됐다.

당시 최종훈은 “XXX(배우) 뉴욕이란다”고 답했고, 승리가 “누나 또 뉴욕 갔어?”라고 했다. 이 같은 내용이 공개되자 방송 후 일부 누리꾼들로부터 해당 여배우가 고준희가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이후 일부 누리꾼들이 고준희 SNS를 방문해 “뉴욕 여배우라고 나오던데 실망요”, “그 여배우가 누나 맞아요?” 등의 댓글을 남겼고 고준희는 27일 직접 답글을 달고 “아니에요”라며 직접 해명에 나섰다.

이런 가운데 고준희는 1일 KBS2 새 월화드라마 ‘퍼퓸’에서 하차했다. ‘퍼퓸’제작사호가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제작사와 배우 고준희 측은 드라마 ‘퍼퓸’에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8일 고준희의 ‘퍼퓸’ 하차설이 한 차례 불거졌으나, KBS와 고준희 측은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며 하차설을 부인한 바 있다. 

다음은 고준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고준희입니다.

지금 상황에 할 말은 많고 머릿속은 복잡합니다.

최근 저로 인한 터무니 없는 소문들로 인해

제가 사랑하는 가족들과 팬분들이 상처받는 것을 더는 침묵할 수 없어 조심스럽게 글을 씁니다.

2주 전 '그것이 알고 싶다'의 방송 이후, 연관검색어에 제 이름이 오른 것을 본 지인들로부터 많은 연락이 왔습니다.

그러나 저랑은 전혀 무관한 일이었기에 걱정해주는 분들을 안심시켰고, 여러 억측에도 일일이 대응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상황은 하루하루 걷잡을 수 없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었고, 진실과는 다르게 저는 이미 그 사건과 관계된 사람이 되어있었습니다.

일부 언론에 보도된 내용을 포함하여 저는 이 소문의 내용과 전혀 무관하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승리라는 친구와는 동종업계에서 알게 된 사이로, 같은 YG 소속사였기에 친분이 없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승리의 사업상 접대 등에 참석하였거나 참석 요청을 받았거나 그러한 유사한 관계가 있다는 소문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오히려 저는, 그들에게 그들이 카톡방에서 언급한 ‘여배우’가 정말로 저인지 묻고 싶은 답답한 심정이며,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왜 저를 언급한 것인지, 아니라고 한다면 왜 그들이 제가 그 여배우로 지목되는 상황에서도 아무런 반박을 해주지 않는 것인지 반문하고 싶습니다.

결국, 저는 제 의도, 진실과는 무관하게 타인에 의해 그러한 소문의 중심이 되어 여배우로서 수치스러운 상황에 있는 ‘피해자’ 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해당 의혹과 관련된 인물이 누구일지언정 가해자보다 피해자에 초점이 맞춰지고 가십거리로 소비되며, 비난받는 이 상황이 너무나 안타깝고 마음이 아픕니다.

'000의 의혹'으로 인해 사랑하는 가족들이 받은 상처를 넘길 수 없다는 판단하에, 지금에서라도 제 입장을 밝힙니다.

저는 배우를 떠나 한 인간으로서, 한 여자로서 확인 되지 않은 허위 사실을 마치 사실인양 유포하는 언론과 네티즌에 큰 실망감과 참담함을 느끼며,

지금 이 순간 이 시점부터, 저와 관련된 허위사실을 유포 및 재생산하는 등 불법행위를 하는 분들에 대해 절대 선처 없이 법적으로 대응할 것임을 밝힙니다.

저의 결백함은, 앞으로 검찰 수사 과정 등에서 명명백백히 밝혀지길 기도합니다.

모든 관계자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그동안 말도 안 되는 의혹에도 저를 응원해주시고 믿어주시는 많은 분들께도 죄송하고 감사드립니다.

고준희 드림.

아시아경제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홍콩 배우 오맹달이 주윤발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최근 중국에서는 오맹달의 인터뷰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80년, 도박 빚에 허덕일 때 주윤발에게 도움을 청했던 사실을 밝힌 것. 주성치와 여러 작품을 함께 하며 이름을 알린 오맹달은 도박에 빠져 파산, 30만 홍콩달러를 빚졌다. 오맹달은 절친한 배우 주윤발...
  • 2017-10-26
  • 월드스타 성룡이 할리우드 스타 윌 스미스를 보고 깨달은 바를 전했다. '더 레고 닌자고'에 성우로 참여한 성룡은 최근 공개된 영화 관련 인터뷰에서 아들을 언급했다. 성룡의 아들인 배우 방조명은 지난 2014년 대마초 흡연으로 중국 당국에 체포돼 징역 6개월형을 받은 바 있다. 성룡은 "아들과 멀리 떨어져 있기...
  • 2017-10-26
  • 26일 52세를 맞는 홍콩 4대 천왕 출신 곽부성이 생일 소감을 밝혔다. 25일 중국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곽부성은 홍콩 매체에 "딸의 영어 이름은 Chant로, 희망이 충만하다는 뜻이다"고 밝혔다. 딸을 낳은 뒤 맞는 첫 생일이 특별히 즐겁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곽부성은 "생일에는 일을 쉬고 집에 가서 가족과 함께 식사하...
  • 2017-10-26
  • 배우 이영애가 ‘전체관람가’ 이경미 감독의 단편영화에 출연한다. 25일 OSEN 취재결과 이영애가 최근 JTBC 예능프로그램 ‘전체관람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전체관람가’는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감독들이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과정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감독 10인이 연출하고 제작한 ...
  • 2017-10-25
  • 레이디 가가가 연인 카리노와 달달한 데이트 인증샷을 공개했다. 24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팝스타 레이디 가가(31)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인 크리스티안 카리노(48)와 찍은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외신에 따르면 레이디 가가는 이날 미국 말리부의 한 해변에서 비키니를 입고 연인과 밀착 스킨십...
  • 2017-10-25
  • 설리가 또 노브라 논란에 올랐다.  설리는 23일 인스타그램에 청순한 니트룩을 선보였다.   하지만 공개된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예쁜데 자중했으면", "속옷 착용 여부는 개인 취향", "여러번 말이 나왔는데도 관심 받고 싶은 것인가" 등 속옷 미착용과 관련한 댓글을 잇따라 달고 있다. 설리는 과거 여러...
  • 2017-10-25
  • 영국의 해리 왕자와 그의 연인인 배우 메건 마크리가 곧 동거에 돌입한다고 24일(현지시간) 미국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이 단독 보도했다. 왕실 전문가인 케이티 니콜은 매체에 "메건 마크리가 11월에 런던으로 이사를 온다고 들었다"면서 "'슈트' 다음 시즌 출연 계약을 하지 않았다. 캐나다를 떠나 런던으로 이사해...
  • 2017-10-25
  • 디카프리오가 모델 여친과 데이트를 했다. 이번에도 20대 금발 모델이다. 24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디카프리오(42)는 최근 미국 LA의 한 클럽에서 19세의 모델 줄리엣 퍼킨스와 데이트를 했다. 외신은 "두 사람은 새벽 클럽에서 나와 함께 이동했다"며 "디카프리오는 미리 준비된 차량을 타...
  • 2017-10-24
  •   25일 수요일에 방송되는 SBS '내 방 안내서'에서 스페인 바르셀로나 예술가의 일상으로 들어간 박신양과 그의 부탁에 흔쾌히 출연에 응한 김정은의 특별한 재회가 공개된다. 2004년 SBS 드라마 '파리의 연인'에서 찰떡같은 궁합으로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만들어냈던 두 배우가 13년 만에 '내...
  • 2017-10-24
  • 배우 겸 감독 안젤리나 졸리가 두 딸과 함께 레드카펫에 섰다. 졸리는 지난 20일 열린 애니메이션 영화 '더 브레드위너'(The Breadwinner) 미국 프리미어 행사에 딸 샤일로, 자하라와 함께 레드카펫에 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 작품에는 졸리가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졸리와 피트 사이에서 낳은 자...
  • 2017-10-2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