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내기골프’ 의혹 김준호도 “모든 방송 하차”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3월17일 11시43분    조회:128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6일 <뉴스9> “차태현, 김준호 상습 내기 골프” 보도에

“게임 재미 위한 부분…돈 바로 돌려주고 받아” 반박

하지만 “공인 책임 느껴 방송 하차 결정”

함께 의혹 제기된 차태현도 하차하기로
 





김준호가 출연 중인 <개그콘서트>의 한장면. 한국방송 제공
‘내기 골프’ 의혹을 받는 코미디언 김준호도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함께 의혹을 받은 배우 차태현이 앞서 프로그램 하차를 발표했다. 

<케이비에스(KBS) 뉴스9>는 차태현과 김준호가 2016년 국외에서 수백만 원대 내기 골프를 쳤다고 지난 16일 보도했다. <해피선데이-1박2일>(한국방송2) 출연진과 당시 피디가 함께 있는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차태현이 5만원 권 수십장의 사진과 함께 자신은 225만원, 김준호는 260만원을 땄다는 메시지를 올렸다고 보도했다. 이는 경찰이 확보한 정준영의 휴대전화를 조사하다가 포착한 것이다. 정준영은 불법 동영상 촬영 및 유포 혐의를 받아 피의자로 입건됐다. 

김준호는 보도 하루 뒤인 17일 오전 소속사 제이디비(JDB)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내기 골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내기 골프 관련해 보도된 내용과 달리 당시 2016년도에 동료들과 국외에서 골프를 친 사실은 없었다. 또한 단순히 게임의 재미를 위한 부분이었을 뿐이며 게임이 끝난 후 현장에서 금액을 돌려주거나 돌려받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공인으로서, 또한 <1박 2일> 큰형으로서 모범이 되어야 했음에도 그렇지 못한 것에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이 사안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며 “열심히 방송에 임하고 있는 동생들에게 더 이상의 오해와 곡해는 없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앞서 배우 차태현도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17일 공식입장을 내 “해외에서 골프를 친 것은 아니고 국내에서 저희끼리 게임이라 생각하고 쳤던 것이고 돈은 그 당시 바로 돌려줬다”며 “하지만 그런 내용을 단체방에 올린 제 모습을 보게 되니 너무나 부끄럽다. 많은 사랑을 받은 공인으로서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한다. 이후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겠다”고 밝혔다. 

두 사람이 갑작스럽게 하차하면서 출연 중인 프로그램도 비상이 걸렸다. 김준호는 <개그콘서트>(한국방송2)와 <서울메이트2>에 출연 중이다. 17일 밤 9시15분에 방송하는 <개그콘서트>는 김준호 분량을 통편집해 내보내는 것으로 알려진다. 차태현은 <라디오스타>(문화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두 사람이 함께 출연했던 <해피선데이-1박2일>은 ‘정준영 사태’를 방관한 책임론이 불거지며 17일부터 촬영을 무기한 중단했다. 

‘버닝썬’ 폭행, 마약 성폭행 혐의 논란으로 시작된 수사가 와이지(YG)엔터테인먼트 등 기획사를 포함한 경찰과의 유착 관계 등 윗선을 보다 파고들지 않고, 방향성 없이 연예인 전반의 문제로 퍼지는 것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누리꾼들은 “사건이 위로 올라가야 하는데 옆으로 넓어지는 느낌이다”며 강력한 수사를 촉구했다. 

[김준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개그맨 김준호입니다. 

먼저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들에게 실망과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어제 보도된 내기 골프 관련해 보도된 내용과 달리 당시 2016년도에 동료들과 해외에서 골프를 친 사실은 없었습니다. 또한 단순히 게임의 재미를 위한 부분이었을 뿐이며 게임이 끝난 후 현장에서 금액을 돌려주거나, 돌려받았습니다. 

공인으로서 또한 ‘1박 2일’의 큰형으로서 모범이 되어야 했음에도 그렇지 못한 것에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이 사안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한 열심히 방송에 임하고 있는 동생들에게 더 이상의 오해와 곡해는 없었으면 합니다. 

앞으로 좀 더 책임의식 있는 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거듭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려 깊은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한겨레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7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출신의 모델 겸 배우 실비 판데르 파르트가 미국 마이애미 비치에서 아들과 함께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실비 판데르 파르트는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이자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함부르크SV의 주장인 라파얼 판데르 파르트의 아내로, 할리우드 톱스타 뺨치는 미...
  • 2013-10-10
  •   장서희 니콜키드먼 '장서희 니콜키드먼' 배우 장서희가 할리우드 스타 니콜 키드먼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장서희는 8일 자신의 웨이보에 "오늘 마카오 화정상 시상식에서 니콜 키드먼과 샘 워싱턴을 만났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과감한 가슴 절개 드레스를 입은 니콜 키드먼은...
  • 2013-10-10
  •   화성인 강남미인도녀 '화성인 강남미인도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강남미인도'의 실사판 성형미녀가 등장했다.   8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화성인 '강남미인도녀' 박유아 씨가 출연했다. '강남미인도'는 왼손엔 명품 가방, 오른손엔 명품 선글라스를...
  • 2013-10-10
  • 박정아·안진경·김소리(왼쪽부터). 스포츠동아DB·동아닷컴DB [스포츠동아] 박정아·안진경·김소리, 현지서 데뷔 높은 수익…동남아 활동 가교역할도 여가수들이 중국에서 배우로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주인공은 박정아와 안진경 김소리. 그룹 쥬얼...
  • 2013-10-10
  • 据英国《매일포스트》가 10월 7일 보도한데 의하면 17년전 내의브랜드 모델로 인기가 높았던 소피아 안돈이 36살된 현재 다시 내의모델로 나서 이번에는 큰거리에서 내의만 입고 다녀 눈길을 끌고 있다고 한다.
  • 2013-10-09
  • ‘리한나 남성 모욕’   리한나, 남성 모욕 논란… 적나라한 자위행위 묘사 ‘경악’ ‘트러블 메이커’ 리한나가 이번에는 남성들을 모욕하는 듯한 행동을 선보여 빈축을 사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리한나 남자들을 모욕하는 듯한 과한 행동&rsquo...
  • 2013-10-09
  •   '웃기네'를 부른 가수 로티플스카이(본명 김하늘)가 사망했다. 로티플스카이는 뇌사상태로 중환자실에 입원 중에 8일 25살의 젊은 나이로 숨을 거뒀다. 8일 소속사 관계자는 "뇌종양으로 알고 있다. 1년여 전에 발병해서 더 이상 활동이 불가능하다고 알려왔었다"고 전했다. 로티플스카이는 지난 7월 한혜진...
  • 2013-10-09
  •     배우 정준호 이하정 아나운서 부부가 내년 부모가 된다. 정준호 측 관계자에 따르면 이하정은 현재 임신 4개월째 접어들어 내년 4월께 출산 예정이다. 이하정은 지난해 한 차례 유산의 아픔을 겪은 바 있다. 몸관리 차 TV조선 시사 프로그램 '신율의 대선열차'에서 방송 시간이 비교적 짧은 TV조선 ...
  • 2013-10-09
  •     美 TV스타, 호박사이즈 빅 볼륨… ‘男心 상상력 초토화!’ 미국 TV스타 레이시 윌드의 놀라운 볼륨 몸매가 포착됐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7일(현지시각) 할로윈을 미리 준비하기 위해 딸과 마트에서 호박을 구입해 길을 나서는 레이시 윌드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레...
  • 2013-10-09
  • 제시카 마카오(사진=SM글로벌 트위터) 제시카가 마카오에서 성룡과 촬영한 인증샷을 게재했다. 8일 SM타운 글로벌 트위터에는 “제시카&성룡 훠딩 어워즈(Jessica & Jackie Chan at 2013 Huading Awards!)”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시카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채 성룡과 다정하게 사진을 ...
  • 2013-10-0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