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현지시간 14일, 유엔 평화대사이자 세계적 피아니스트인 랑랑(朗朗)이 프랑스 파리 세느강변 아트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프랑스 ‘음악의 승리상(Les Victoires de la Musique)’을 수상했다.
랑랑이 ‘음악의 승리상’ 수상의 영예를 얻은 첫 번째 중국인이라는 사실에 많은 중국인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1985년 창립된 프랑스 ‘음악의 승리상’은 프랑스 연도 음악대상으로 프랑스 국가텔레비전 사이트에서 선정하고 시상한다. 시상 종목은 유행음악, 클래식음악, 재즈음악 등 3개 부문으로 나뉜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 상이 가장 권위있는 세계적 음악대상 중 하나라고 인정했다.
/흑룡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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