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나쁜형사' 사이코패스 기자 이설..압도적 연기 이어갈까[★밤TV]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2월5일 09시21분    조회:172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나쁜형사' 사이코패스 기자 이설..압도적 연기 이어갈까[★밤TV]





'나쁜형사'에서 배우 이설이 압도적인 사이코패스 연기를 선보였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드라마 '나쁜형사'(극본 허준우, 연출 김대진)에서 형사 우태석(신하균 분)과 사이코패스 기자 은선재(이설 분)가 대립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우태석은 사직서를 내고 경찰을 관두려고 했다. 그 사유에는 '나쁜 형사'라고 쓰여 있었다. 하지만 검찰은 이를 가만두지 않았다. 우태석을 영웅으로 만들어 사법 시스템에 아무 문제가 없다는 걸 알리려고 한 것. 검찰은 경찰이 영장 청구도, 수사 지휘도 못 하는 사실을 감추려고 했다.

결국 우태석은 기자회견에서 직접 의견을 밝혔다. 그는 "검찰청장님께서 검사도 죄를 지으면 잡힌다는 걸 강조하셨고, 장형민(김건우 분)이 깨어나면 엄중하게 처벌하라 하셨습니다"고 전했다.

한편 은선재의 부모님이 사망했다. 은선재는 최초 발견자로 이를 신고했다. 담당 형사 채동윤(차선우 분)은 "누구 의심 가는 사람 없습니까"라고 물었고, 은선재는 "없습니다. 정말 평범한 분들이셨는데, 누가 왜 죽였는지 정말 모르겠어요"라며 눈물 흘렸다.

이를 뒤에서 보고 있던 우태석은 은선재를 유심히 관찰했다. 그는 은선재의 눈빛을 보며 의심스러운 표정을 보였다. 이후 채동윤을 불러 CCTV를 다시 살펴보며 "어때보여?"라고 물었다. 채동윤은 "아까는 좀 슬퍼 보였는데, 지금은 별로 아닌 것 같아요"라고 답했다. 우태석은 "목소리는 꾸며낼 수 있어도 표정은 숨길 수 없어. 은선재 기자, 부모가 죽었는데 슬프지 않아"라고 말했다.

우태석은 직접 은선재를 찾아갔다. 은선재는 "이제 담당형사도 아닌데 왜 보자는 거예요?"라고 까칠하게 물었고, 우태석은 "관심이라고 해두죠"라고 답했다. 은선재는 "아, 나 좋아해요? 집에 들어가서 얘기해요"라고 말했다.

우태석은 은선재의 집에서 그의 상장들을 바라봤다. 우태석은 "이렇게 상장들을 진열해두고 칭찬받길 바라는 사람이, 범행도구 버렸을까?"라며 은선재를 협박했다. 은선재는 "범인도 아니지만, 범행 도구도 없어요"라며 받아쳤다. 이어 그는 "우태석씨 결혼 생활에 문제 있죠?"라며 우태석의 팔을 살짝 건드렸다.

우태석은 은선재의 본명이 한선재인 걸 발견했다. 한 메달에 '한선재'라고 적혀 있던 것. 그는 "부모는 양부모였나? 그래서 잔인하게 죽였어?"라고 말했다. 은선재는 "우리 아버지가 나 건드렸냐고 묻는 거예요? 아버지랑 딸 사이도 상상하는 사람이, 자기 와이프랑 다른 남자 사이는 상상 안 해요?"라며 우태석의 심리를 건드렸다.

이후 은선재는 우태석의 아내 김해준(홍은희 분)을 찾아갔다. 그는 홍은희의 귀에 날카로운 비녀를 들이대며 "네 남편이 나를 건드렸어. 절대 뒤돌아 보지마"라고 협박한 후 그를 놓아줬다.

한편 우태석은 은선재의 집으로 몰래 들어가 강아지 유골을 훔쳐갔다. 우태석은 그것이 범행 도구라 생각한 것. 그때 은선재가 들어왔고, 우태석은 도망갔다. 은선재는 부엌칼을 집어든 채 담담하게 우태석을 쫓아갔다.

우태석은 "범행 도구가 사라지면 어떨까"라며 강아지의 유골을 흩날렸다. 그런데 유골 속에는 '배여울'이라는 이름표가 있었다. 배여울은 과거 우태석이 장형민으로부터 구하려다 구하지 못한 고등학생이다. 우태석은 화난 표정으로 은선재의 목을 졸랐다.

극 중 사이코패스 기자역을 맡은 배우 이설은 1993년생으로 영화 '허스토리'에서 조연 혜수역을 맡은 바 있다. 또 KBS 2TV 2부작 드라마 '옥란면옥'에서 주연 영란역을 맡으며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등장하자마자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이설의 연기력이 놀랍다. 앞으로 그가 신하균과 함께 어떤 케미스트리를 만들어 갈지 기대된다.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중국 스타 이연걸의 근황이 공개됐다.   중국 매체 시나연예는 지난 16일(현지시각) "이연걸이 티베트의 한 사원에서 팬들에게 미소로 화답한 근황이 목격됐다"라고 보도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이연걸은 승려들과 사원을 거닐고 있었다. 그의 모습은 다소 수척해진 모습이다. 희끗한 민머리와...
  • 2018-05-19
  • 사진 크게보기 중국 망고TV 예능프로그램 '밀실탈출-어둠의 고택'이 배우 손예진과 소녀시대 서현의 사진을 이용해 영정사진으로 만든 장면 [망고TV 유튜브 화면 캡처] 중국의 한 방송 예능프로그램이 한국 배우 손예진과 가수 소녀시대 서현의 사진을 영정사진으로 이용해 논란이 되고 있다.     ...
  • 2018-05-16
  •   개그맨 김국진(53)과 가수 강수지(51)가 SBS TV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SBS는 “‘불타는 청춘’ 멤버들이 강원도 정선 여행에서 김국진·강수지를 위해 깜짝 결혼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예식 없이 조용히 결혼하겠다는 이...
  • 2018-05-15
  • 영화배우 이병헌(48)을 협박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받은 그룹 '글램' 출신 다희(24)가 인터넷 개인방송으로 활동을 위한 기지개를 켰다.    다희는 1일 '김시원'이라는 이름으로 아프리카TV 개인방송을 시작했다. 그녀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시작이라 긴장해서 많이 서툴고 부족하...
  • 2018-05-04
  • 뉴스1 DB © News1   꽃피는 봄의 시상식, 백상예술대상의 영예는 누가 거머쥘까?  제54회 백상예술대상이 3일 오후 9시 30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 인기 개그맨 신동엽, 배우 수지, 박보검이 사회를 맡을 예정.  봄에 열리는 시상식인 만큼 올해도 백상예술대상은 지난해와 올해...
  • 2018-05-03
  • 5월 데뷔 50주년 전국 순회공연 갖는 ‘가왕’ 조용필 23일 서울 서초구에서 만난 가수 조용필이 5월 공연 무대에 들고 올라갈 전기기타를 꺼내 연주했다. “최근에 특별 주문제작한 기타예요.” 기타 목의 한가운데, 열두 번째 프렛 위치에 글자가 새겨져 있다. 한자 ‘弼(필)’이다. 홍진...
  • 2018-04-25
  • 16일 지병으로 별세한 원로배우 최은희의 빈소가 서울 성모병원에 마련됐다.  고인은 이날 오후 5시 30분 오랜 투병생활 끝에 서울 강서구 화곡동 자택 인근 병원에서 숨졌다.  고인의 발인은 19일 오전이며 장지는 경기도 안성 천주교공원묘지로 정해졌다 동아일보
  • 2018-04-18
  • 가수 효린(28)이 '힐댄스'로 돌아온다. 23일 오후 6시 싱글 3연작 프로젝트인 '셋 업 타임'의 두 번째 싱글 '달리(Dally)'를 공개한다.    음원 공개에 앞서 17일 공개한 티저에는 효린이 붉은 조명 아래 킬힐을 신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티저는 효린...
  • 2018-04-18
  • 1990년대 후반을 풍미한 걸그룹 'SES' 출신 배우 유진(37)이 배우 기태영(40)과 슬하에 두 아이를 두게 됐다.    유진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17일 "유진이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면서 "임신 4개월 차로 소중한 새 생명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다가오는 가을에 출산 예정이다"고 밝혔다.  ...
  • 2018-04-18
  • 지난 13일 밤, 일본 수도 도꾜 린근의 찌바(千葉)현의 대형행사장 마꾸하리(幕張) 멧세를 찾은 관객들은 무대우의 K팝 가수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걸그룹 구구단이 첫 무대에 올랐을 때부터 열광했던 관객들은 '우상'의 표정 하나하나 몸짓 하나하나에 집중하며 환호했다. 1만 1000여석을 거의 채운 이곳에선 C...
  • 2018-04-1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