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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택동, 강택민, 주용기 배우 연길 '한정삼계탕' 깜짝 등장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8월27일 17시01분    조회:4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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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7일 점심, 연길 <한정삼계탕>집에는 깜짝 손님이 등장해 음식점이 잔치분위기로 들끓었다. 이날 모택동, 강택민, 주용기 역을 맡은 3명 배우가 <한정삼계탕>집을 찾았던 것이다.

이들은 백화 맞은편에 위치한  보석가게 오픈식에 참여하기 위해 연변을 찾았고 연변에서 원조삼계탕으로 유명한 한정삼계탕을 맛보려고 이곳에 왔던 것이다.

<한정삼계탕>집의 한의경 사장은 "배우진들의 방문에 깜짝 놀랐다. 이들의 방문은 우리 음식점의 자랑이자 연변의 자랑이다."며 무한한 긍지를 느낀다고 말했다.

20여년전 한의경 사장은 <한정>이라는 국내 최초의 원조삼계탕관을 개업하였다. 분점을 설립할 여건이 되였어도 똑같은 맛을 내기 어렵다며 지금까지 '한점삼계탕집'이라는 한 진지만 고수해왔다. 

한국에서 익힌 솜씨를 고향에서 선보이는 한의경 사장.  그는 한정삼계탕으로 립지를 굳혔을 뿐만아니라 현재 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 교육리사,  연변한식아카데미 교육강사로 활약하고 있으며 우리 음식의 세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글로미디어/사진 한정삼계탕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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