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캡틴 키' 기성용 뒤엔 '수퍼우먼' 한혜진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5월23일 14시55분    조회:258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한국축구대표팀 캡틴이자 전술의 키 기성용. 그의 옆에는 내조의 여왕 한혜진씨가 있다. [기성용 인스타그램]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주장 기성용(29·스완지시티)은 20대 초반까지만해도 천방지축이었다. 2013년 7월 소셜미디어에 최강희 당시 대표팀 감독을 조롱한 게 알려져 팬들의 비난을 받았다.  

천방지축 기, 2013년 결혼 후 성숙
배우 한혜진씨는 소문난 내조의 여왕
핵이빨 수아레스 곁엔 평강공주 아내
소꿉친구 아내는 메시의 버팀목

  
하지만 기성용은 그라운드 안팎에서 한층 성숙해졌다. 뒤에는 ‘내조의 여왕’ 한혜진(37)씨가 있다. 두 사람은 2011년 베트남에서 열린 ‘박지성 자선축구대회’에 처음 만나 2013년 결혼했다. 
둘이 처음 만난 건 2011년 베트남에서 열린 박지성 자선축구대회 때다. 기성용은 선수로, 한혜진은 페스티벌 레이디로 행사에 참가했다. 이들은 이때부터 친한 누나와 동생으로 지냈다. 2012년 한혜진이 진행하는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 기성용이 출연하며 좀 더 가까워졌다.

둘이 처음 만난 건 2011년 베트남에서 열린 박지성 자선축구대회 때다. 기성용은 선수로, 한혜진은 페스티벌 레이디로 행사에 참가했다. 이들은 이때부터 친한 누나와 동생으로 지냈다. 2012년 한혜진이 진행하는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 기성용이 출연하며 좀 더 가까워졌다.

  
같은해 ‘기성용의 SNS 파문’ 당시 8살 연상인 한혜진씨는 “뭇매를 맞아야할 때는 맞아야 한다”고 여장부처럼 말했다. 그해 방송활동을 잠시 접고 남편이 뛰던 잉글랜드 선덜랜드로 건너가 내조에 전념했다. 
유럽무대에서 활약 중인 기성용의 곁에서 아내 한혜진씨는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기성용 SNS]

유럽무대에서 활약 중인 기성용의 곁에서 아내 한혜진씨는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기성용 SNS]

  
기성용은 스코틀랜드 셀틱 시절 홀로 외롭게 지내며 밥에 간장·달걀을 비빈 간장계란밥만 한달 내내 먹은 적도 있는데, 결혼 후 아내가 곁에서 큰 힘이 되어줬다.  
  
2015년 딸 시온이를 얻어 가장(家長)이 된 기성용은 대표팀에서 ‘전술의 키(key)’이자 ‘캡틴 키’로 활약 중이다. 그는 ‘영원한 캡틴’ 박지성(37)처럼 후배들을 잘 이끌고 무게감 있게 말한다. “우리가 객관적 전력이 뒤지면 한 발 더 뛰어야한다” “이제 더 이상 내려갈 곳도 없다” “빈 말이 아니라 난 자신있다”라고 말한다. 
축구대표팀 주장 기성용은 박지성처럼 후배들을 잘 이끌고 무게감 있게 말한다. [기성용 인스타그램]

축구대표팀 주장 기성용은 박지성처럼 후배들을 잘 이끌고 무게감 있게 말한다. [기성용 인스타그램]

  
부친 기영옥 광주FC 단장은 “며느리가 아들 곁에 내조를 잘한다. 성용이가 책임질 가족이 두 명(아내, 아이)으로 늘고나서 책임감이 더 커졌다”고 말했다. 웨일스 온라인은 “한혜진은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여배우 중 한 명이다. 둘은 아시아의 베컴 부부(데이비드 베컴-걸그룹 스파이스 걸스의 빅토리아)”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한혜진씨는 기성용의 지지 속에 4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했다.

한혜진씨는 기성용의 지지 속에 4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했다.

  
기성용은 배우 아내를 지지하는 ‘멋진 남편’이다. 최근 4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한혜진씨는 “외국 생활에 아이를 돌보는 주부로서 그 자리를 박차고 나서기 어려웠는데 남편이 무조건 하라고 권했다. 엄마이기 전에 배우였는데 왜 자꾸 안주하려 하느냐는 말도 들었다. 작품이 끝나면 바로 월드컵이 시작돼 시기도 잘 맞아 떨어졌다”고 말했다.  

[출처: 중앙일보] '캡틴 키' 기성용 뒤엔 '수퍼우먼' 한혜진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이미지 원본보기 [OSEN=장진리 기자] 최지우가 온 세상의 축복 속에 행복한 3월의 신부가 됐다. 최지우는 지난 29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최지우는 결혼식 당일인 지난 29일 결혼을 발표했다. 당초 최지우는 결혼식을 올린 후 직접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결혼을 발표할 예정이었지...
  • 2018-03-30
  • 남한 예술단 음악감독을 맡은 가수 윤상. 오른쪽은 가수 싸이. [연합뉴스, 일간스포츠] 정부가 가수 싸이의 평양 공연 합류를 추진했으나 북한이 난색을 표한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청와대와 통일부에 따르면 이번 평양 공연 명칭은 '남북평화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공연'으로 공연 제목은...
  • 2018-03-26
  •   가수 전인권(왼쪽 사진)이 1979년 솔로 데뷔앨범 속에서 뿔테 안경을 끼고 있다. 오른쪽은 2012년 미국에서 제작된 앨범 속에서 말춤을 추는 싸이. 최승식 기자    '원조 걸그룹' 김시스터즈부터 소녀시대 음반까지 한눈에 볼 수 있어 1000만원 호가하는 신중현 1집 '히키 신의 키타 멜로듸&...
  • 2018-03-26
  • [TV리포트=박설이 기자] 고(故) 마이클 잭슨의 딸인 패리스 잭슨(19)이 모델 카라 델레바인(25)과 열애 중이다.      2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은 패리스 잭슨과 카라 델레바인이 거리에서 춤을 추고 키스를 했다고 보도했다. 현장을 포착한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패리스 잭슨의 대부(代父)인 배우...
  • 2018-03-26
  • 그룹 '동방신기'가 컴백 TV CF를 공개했다.   25일 SM 엔터테인먼트는 "동방신기가 JTBC, tvN 등 TV채널을 통해 정규 8집 타이틀 곡 '운명(The Chance of Love)'을 미리 만날 수 있는 티저 CF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동방신기의 정규 8집 'New Chapter #1 : The Chance of Love'(뉴 챕...
  • 2018-03-25
  • 지난 2014년 히트곡 '내귀에 캔디'를 부르는 가수 백지영. 오른쪽은 가수 택연.[일간스포츠] 3월 말과 4월 초 평양에서 열릴 한국 예술단 공연에 서는 가수들이 어떤 노래를 부를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출연 가수들은 각자 자신이 공연에서 부를 곡목을 공연 실무단에 전달했다고 연합뉴스가 24일 보도...
  • 2018-03-24
  •   [일간스포츠, MBN '뉴스8'] 가수 김흥국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 A씨가 그와 마지막으로 만났던 날 대화 녹취 내용을 공개했다.     A씨는 20일 MBN을 통해 지난 1일 서울 강남 한 골프클럽 주차장에서 사과를 요구했지만 “그쪽(김흥국)에서 너무 당연히 사과할 이유가 없...
  • 2018-03-22
  •   가수 김흥국. [중앙포토]    성폭행 의혹을 받는 가수 김흥국이 의혹을 제기한 여성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흥국은 여성 A씨를 상대로 2억원 지급을 청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소장에 김흥국은 의...
  • 2018-03-20
  • 가수 조용필 씨 등 남측 예술단 160여 명이 오는 31일부터 3박 4일간 평양을 방문해 두 차례 공연하기로 남북이 20일 합의했다. 예술단 음악감독을 맡은 가수 겸 작곡가 윤상(본명 이윤상)씨를 수석대표로 한 남측 회담 대표단은 이날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장 등 북측과 실무접촉을 하고 이같...
  • 2018-03-20
  • 회의장 입장하는 윤상 단장(왼쪽)과 1980년 11월 14일 유괴된 이윤상 군(오른쪽) [연합뉴스, JTBC 뉴스룸 캡처] 가수 겸 작곡가 윤상이 본명 '이윤상' 대신 '윤상'이라는 가명을 쓰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20일 JTBC 뉴스룸에서는 최근 남북회담 수석대표 겸 예술단...
  • 2018-03-2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