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환주공주》 20돐 기념...배우들 소회 ‘잊지 못할 작품’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5월11일 09시19분    조회:151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인기드라마 《환주공주》가 올해로 20돐을 맞이했다.
 
《환주공주》는 동명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청나라 건륭제 시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1998년 4월부터 방송된 《황제의 딸》은 그야말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엄청난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작품을 통해 주연을 맡았던 조미와 림심여, 소유붕, 범빙빙 등 배우들은 큰 인기를 얻게 됐다. 이들은 20년이 지난 지금 모두 톱배우로 성장해 연예계를 대표하는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로 20돐을 맞이한 《환주공주》는 국내에서 여전히 추억 속 작품으로 기억되고 있다.
 
주연배우들은 최근 시나연예를 통해 《환주공주》가 자신에게 어떤 작품이였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잊지 못할 특별한 작품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제비 역의 조미는 “드라마 한편을 통해 시청자들의 어린시절, 청소년 시절을 함께 보낸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이다. 모두와 공통의 추억이 있는 것”이라며 “아직 딸이 《환주공주》를 보지 못했는데 딸이 《환주공주》를 본 후 저에 대한 약간의 존경심이 생기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자미 역의 림심여는 “자미를 연기한 이후 자미와 비슷한 캐릭터들을 제안받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신경 쓰였지만 나중에는 괜찮아졌다. 비슷한 느낌이지만 똑같이 표현할 필요가 없고 이야기가 다르고 인물이 다르기 때문에 모두 다 다른 캐릭터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환주공주》를 통해 얻게 된 아름다운 우정이 정말 소중하다. 20년 동안 우정을 이어오면서 함께 경쟁하고 성공하며 함께 성장하는 이런 우정을 얻기란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금쇄를 연기한 범빙빙은 “《환주공주》 촬영 당시 저는 16세였다. 그때는 이 직업에 대한 인식이 모호한 상태였다. 이전에는 연기를 단지 재미있고 멋진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환주공주》를 찍고 난 이후 연기는 내가 평생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게 되였다.”고 밝혔다. 이어 “《환주공주》는 모두에게 한 시대의 특별한 기억이라고 생각한다. 이 드라마를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모두에게 잊지 못할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작품이기 때문에 《환주공주》는 하나의 고전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종합/연변일보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4
  • 봉준호 감독의 신작 '기생충'이 세계 4대 영화제로 꼽히는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칸국제영화제 측은 18일 오전 11시(현지시간), 한국시간으로 오후 6시 기자회견을 열고 '기생충'이 제72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고 밝혔다.  경쟁 부문에 초청된 작품...
  • 2019-04-19
  • [앵커] 이번 주 극장가에는 중국의 대형 SF영화가 처음으로 국내에 선보였습니다. 아직 할리우드 대작 수준에는 못 미친다는 평가지만 급성장하는 중국 영화시장이 SF대작들의 공세를 예고하면서 우리 영화산업에 위기이자 기회로 작용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송형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가까운...
  • 2019-04-18
  • 마동석의 할리우드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  미국의 대중문화 전문 매체 THE WRAP은 4월 17일(현지시간) 배우 마동석이 마블 스튜디오 영화 '이터널스(The Eternals)'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돈 리'로도 알려진 배우 마동석이 마블 스튜디오 '이터널스'를 통해 미국 영화...
  • 2019-04-18
  • 문화 현상으로 자리 잡은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이 어떻게 대서사시의 막을 내릴지 전 세계의 눈길이 쏠린 가운데 중국 팬들은 이미 당국의 검열에 대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HBO 드라마 시리즈인 왕좌의 게임은 14일(현지시간) 시즌 8 첫 방송을 했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2년간의 준비 기...
  • 2019-04-17
  • 영화는 기본적으로 상상력의 산물이다. 그 중에서도 SF영화는 상상력을 무한대로 확장시켰다고 볼 수 있다. 18일 개봉하는 '유랑지구'는 인간의 상상력에는 한계가 없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작품이다. 중국 최초의 블록버스터 SF영화다. 'SF소설의 노벨상'으로 일컬어지는 휴고상을 받은 류츠신(56)의 단...
  • 2019-04-12
  •  피아노 페달이 아직 발에 닿지 않은 열 살 소년 건호. 앞이 보이지 않지만, 독주회까지 마친 천재 피아니스트다. 발달장애가 있는 스물다섯 심환 씨는 수준급 기타 연주 실력을 지녔다. 말끝마다 '가제트' '타마마' '진달래' 같은 셀프 애칭을 붙여 주변 사람들을 즐겁게 한다. 시각장애인 ...
  • 2019-04-11
  • [머니투데이 이호길 인턴기자] ['기생충', 봉준호와 송강호가 4번째로 호흡 맞춰…칸 영화제 진출하나] 영화 '기생충' 포스터/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봉준호 감독과 배우 송강호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기생충'이 5월 말 개봉을 확정 지었다. 8일 배급사인 CJ&nbs...
  • 2019-04-08
  • 이순재표 명품 인생 로맨스가 통할까. '로망'은 4월3일 개봉을 맞아, 전 국민의 마음을 적실 감동 포인트 3를 공개했다.  '로망'은 정신줄은 놓쳐도 사랑줄 꼬옥 쥐고 인생 첫 로망을 찾아 떠나는 45년 차 노부부의 삶의 애환이 스민 아른아른 로맨스로, 고령화 치매 사회를 담담히 직시하고 사랑이라...
  • 2019-04-03
  • 가수 윤종신(50)의 도전은 끝이 없다.   본업인 가수 외에도 MC, 연예기획사 수장, 또 프로듀서로 1인 다역의 활약상을 펼쳐온 그가 이번엔 콘텐츠 제작자로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고 자축하기보다 다양한 프로젝트를 시도하며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어 시선을 끈다. &nbs...
  • 2019-04-02
  • 북미 박스오피스를 강타한 조던 필 감독의 공포영화 ‘어스’가 박스오피스 1위 등극 및 역대 외화 호러 영화 사상 최고 오프닝을 기록하며 경이로운 흥행 신드롬의 시작을 알렸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스’는 27일 개봉 첫날 오프닝 21만 3,661명을 달성, ‘돈...
  • 2019-03-28
‹처음  이전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