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변신을 거듭하는 그녀의 행보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 2]를 통해 차도녀에서 허당 섹시녀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 배우 한채영이 그 주인공. 이번에는 오는 9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코믹 모녀 스캔들 ‘이웃집 스타’를 통해 파격적인 코믹 연기를 선보이는 ‘한혜미’ 캐릭터로 변신했다.
스캔들 메이커 톱스타 ‘혜미’(한채영)와 ‘우리 오빠’와의 열애로 그녀의 전담 악플러가 된 여중생 ‘소은’(진지희)의 한집인 듯 한집 아닌 이웃살이 비밀을 그린 코믹 모녀 스캔들 ‘이웃집 스타’를 통해 한채영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또 다른 매력을 한껏 발산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에서 그녀가 맡은 역할은 존재만으로 이슈인 스캔들 메이커이자 열애설의 대가인 톱스타 ‘한혜미’로, 연기력, 재력, 인기까지 모든 것을 다 가진 스타. 그러나 알고 보면 허술한 구석이 넘쳐나고, 모든 면에서 해맑은 매력을 지닌 인물이다. 스캔들 메이커답게 인기 아이돌 리더인 ‘갓지훈’(임슬옹)과 대한민국 최고 연상연하 커플로 역대급 열애설을 만들어낸 그녀는 또다시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게 된다. 하지만 이로 인해 절대 밝혀져서는 안될 그녀의 또 다른 비밀이 터질 위험에 처한다. 바로 옆집에 사는 딸 ‘한소은’(진지희)의 존재. 딸과의 비밀 동거를 지켜내고 싶은 허당 ‘혜미’의 고군분투 활약은 관객들의 빅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톱스타 ‘한혜미’ 캐릭터는 한채영이 맡아 더욱 매력적으로 그려졌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도시적이고 우아한 원톱 여배우으로서의 아름다움과 기품을 보여주며 ‘넘사벽’의 매력을 보여준 그녀. 그러나 최근 그녀의 모습은 모두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KBS 예능 [언니들의 슬램덩크 2]를 통해 뜻밖의 허당 매력과 뻣뻣 댄스 등 남다른 털털함을 유감없이 보여준 것이다. 이를 통해 팬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간 한채영이 이번 ‘이웃집 스타’에서는 자신과 똑닮은 듯한 ‘한혜미’로 아껴두었던 끼를 제대로 발산한다. 코미디 영화에 최적화된 능청스러운 표정 연기는 물론, 몸 개그까지 불사한 한채영의 활약은 ‘한혜미’라는 캐릭터를 100% 살려내는 데에 한몫한다. 여기에 딸 ‘소은’ 역을 맡은 진지희와도 찰떡같은 코믹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는 한채영은 딸을 둔 엄마의 마음을 고스란히 캐릭터에 부여, 실제 존재할 것 같은 모녀 사이의 투닥거림과 신경전으로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낼 예정. 이렇듯 예측할 수 없는 코믹 연기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 한채영은 ‘이웃집 스타’를 찾은 관객들의 웃음을 완전히 책임질 것으로 예상된다.
톱스타 ‘한혜미’로 완벽 변신, 처음으로 코믹 연기를 보여줄 배우 한채영의 열연이 돋보이는 ‘이웃집 스타’는 2017년 9월에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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