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진지희 “‘지붕킥’ 빵꾸똥꾸 캐릭터, 7년 지나도 애착 커” [화보]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8월9일 08시28분    조회:213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강단 있는 강하세로 분해 연기하고 있는 진지희와 bnt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진지희는 이번 화보에서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과 함께 몽환적인 무드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특히 크롭톱과 트레이닝 팬츠를 입고 걸크러시한 매력까지 보여주며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매력을 발산했다.

촬영이 끝나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촬영과 함께 입시 준비로 바쁜 근황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강하세 역을 맡고 있는 그는 “그동안은 주로 선배님들과 호흡을 맞춰왔는데 이번에는 또래 언니 오빠들이랑 연기하다 보니 새로운 분위기도 느낄 수 있고 첫 로맨스 연기에서 배울 점도 많더라고요. 로맨스 연기는 처음이라 초반에는 조금 어색했거든요. 근데 재진 오빠가 친동생처럼 잘 챙겨주셔서 지금은 편하게 연기하고 있어요”라고 답했다.

벌써 14년 차 배우로 활동 중인 그는 연기함에 있어 슬럼프는 없었냐는 질문에 “저도 모르게 지나갔던 것 같아요. 제가 욕심이 많은 편이거든요. ‘왜 똑같은 캐릭터만 들어오지’라는 생각도 잠깐 했었고요. 하지만 저는 앞으로 할 수 있는 날이 더 많으니까 그런 고민들은 자연스럽게 지나간 것 같아요. 다른 분들은 연기를 하지 않고 있을 때나 쉬고 있을 때 슬럼프가 많이 온다고 하는데 저는 그때 학교 공부에 열중하고 친구들이랑 놀고 그러다 보니 그 덕분에 슬럼프를 모르고 지나간 것 같아요”라며 어른스러운 대답을 전했다.

 


어린 나이에 데뷔해 학교생활이나 학창 시절 추억에 대한 아쉬움은 없냐는 질문에는 “다행히 저는 그래도 학교 행사는 빠지지 않으려고 했어요. 수학여행을 가거나 학교에 행사가 있거나 시험도 이왕이면 빠지지 않으려고 해서 꼭 봤거든요. 다행히 학창시절에 누구나 겪어볼법한 일들이나 친구들과의 고민들 그런 것들은 다 겪어본 것 같아요. 덕분에 친구들과 더 많이 공감할 수 있었고 좋은 친구들도 많이 사귀게 돼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다행이라고 생각해요”라고 답했다. 또한 사춘기도 얼마 전 반항기가 생겨 일주일 정도 왔다가 잘 넘어갔다며 덧붙이기도 했다.

아역 배우 출신으로 장단점은 무엇인 것 같냐는 질문에는 “연기 경험도 많고 아는 선배님이나 아는 스텝 언니들도 많아지고 현장에서 촬영하는 게 편하고 즐겁기 때문에 솔직히 장점이 훨씬 많은 것 같아요”라며 솔직한 대답을 전했다. 또한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 ‘백희가 돌아왔다’를 꼽으며 4부작이었지만 많은 사랑을 받았고 처음 접해보는 경험이 많아 기억에 남는다며 작품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앞으로 어떤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냐는 질문에 “보이시한 역할을 해보고 싶어요. 액션 연기도 해보고 싶고요.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연서 언니가 맡았던 연기해보고 싶어요. 할 말할 줄 아는 강렬한 캐릭터가 좋아요”라며 답하기도 했다. ‘지붕 뚫고 하이킥’ 해리 역으로 7년 동안 기억해주는 분들이 많아 애착이 크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래보다 진중한 성격 탓에 친구들 사이에서 ‘진지충’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는 진지희는 요즘 물오른 미모에 대해 “전 잘 모르겠어요. 거울 볼 때마다 ‘왜 이렇게 생겼지’라는 생각을 많이 하거든요. 그래서 엄마가 자존감을 높여야 된다고 늘 말씀하세요. 그래도 어렸을 때보다는 요즘이 나은 것 같긴 해요. 운동도하면서 다이어트도 병행하고 있기 때문에 전보다는 확실히 낫겠죠?”라며 겸손한 대답을 하기도 했다.

애교가 많아 언니들과 잘 지낸다는 그는 친한 연예인으로 김슬기, 스테파니 리, 서신애를 꼽았다. 또한 스무 살이 되면 가장 먼저 운전면허를 취득해 집 앞 마트라도 가보고 싶다고 전했다. 롤모델이 있냐는 질문에는 “공효진 선배님이요. 제가 말한 진심을 전달하는 배우에 가장 적합한 분인 것 같아요. 후배들 아껴주는 마음이나 스타일까지 전부다 좋아요”라고 답했다.
 

동아닷컴

파일 [ 6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그룹 신화 에릭이 결혼을 직접 발표했다. 에릭은 17일 신화컴퍼니 공식 SNS에 "저와 평생 아껴주며 살아갈 동반자를 만나게 되어 2017년 7월 1일 서울 모처의 한 교회에서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조용하고 경건하게 결혼식을 올리려고 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19년 동안 신화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신...
  • 2017-04-17
  • 올해 세계 최고의 영화 축제가 열리는 칸에서는 한국영화의 선전이 그 어느 때보다 두드러질 전망이다. 지난 13일(현지시각) 발표된 제70회 칸영화제 공식 초청작 라인업에는 총 5편의 장편 영화가 이름을 올렸다. 봉준호 감독이 넷플릭스와 손잡고 만든 첫 영화 '옥자'로 경쟁 부문에 진출했고, 홍상수 감독은 서...
  • 2017-04-14
  • 배우 류수영-박하선 부부의 웨딩 사진이 공개됐다. 류수영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투3' 미공개분. 내가 찍었고, 아내가 찍어준"이라는 글과 함께 셀프 웨딩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류수영과 박하선이 지난 1월 22일 결혼을 앞두고 직접 찍은 웨딩 사진.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청초한 신부의 자태를...
  • 2017-04-14
  • 배우 겸 가수 박유천의 예비신부 황하나 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완전히 비활성화시켰다. 황하나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한데 이어 결국엔 계정을 아예 비활성화, 즉 삭제했다. 자신에게 쏟아지는 관심과 악플에 대한 부담감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블로그도 일찌감치 폐쇄된 상태다...
  • 2017-04-14
  • 박유천 / 사진=스타뉴스 JYJ 멤버 겸 연기자 박유천(31)이 올 가을 일반인 여성과 결혼한다.  13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박유천은 올 가을 일반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지난 2004년 연예계에 데뷔한 박유천은 현재 공익 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스타뉴스
  • 2017-04-13
  • 빅토리아 인스타 빅토리아 베컴이 딸 하퍼 베컴(5)의 이름으로 상표권 등록을 했다. 4월 13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빅토리아 베컴은 최근 딸의 이름으로 상표권을 지적재산권 사무소에 등록했다. 이는 전례가 없는 일. 빅토리아 베컴은 하퍼 베컴의 이름으로 메이크업 제품, 의류 및 아동 인형과 장난감 등 ...
  • 2017-04-13
  • 팝스타 스티비 원더(67)가 25살 연하의 토미카 로빈 브레이시(42)와 결혼식을 올린다. 12일 영국 데일리 메일 보도에 따르면 스티비 원더와 토미카 로빈 브레이시는 오는 6월 17일 자메이카에서 웨딩 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스티비 원더의 세 번째 결혼이다. 매체에 따르면 스티비 원더의 결혼식에는 엘튼 존, 샘 스미스 등...
  • 2017-04-13
  •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4월호를 통해 이요원의 화보를 공개했다. 봄 햇살이 가득한 샌프란시스코의 거리를 자유롭게 거닐며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에서 이요원은 컬러 수트와 큰 선글라스, 패턴 셔츠를 소화하며 이요원만의 세련된 매력으로 화사한 도시녀의 느낌을 담아냈다. 이요원은 촬영 현장에서 30대...
  • 2017-04-13
  • 박시은이 '훈장 오순남' 촬영 중 부상을 입어 응급실을 찾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박시은의 남편이자 배우 진태현은 12일 밤 인스타그램에 "아내 본명 박은영, 만 37세, 촬영중 부상에 놀란 가슴"이라며 "큰 부상이 아니라 다행이다. 옆에서 자고 있음. 아프지마"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한...
  • 2017-04-13
  • 아이유 측 “‘성희롱 발언’ BJ 사과? 그럼에도 선처 없다” [공식입장] 가수 아이유에게 성적 발언한 인터넷방송 BJ A씨에 대해 소속사 측이 강경대응에 나섰다. 12일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이번 발언이 도가 지나치다 판단해 사내 법무팀이 고소장 접수를 진행하고...
  • 2017-04-1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