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김연아·전지현·수지, '2017 광고계 신 트로이카'…대중 선호도 1·2위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8월9일 08시20분    조회:110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역대 광고계에는 시대별로 트로이카가 있었다. 드라마의 흥행이나 이슈에 따라 뜨고 지는 광고 모델은 언제나 있어 왔지만 이들 트로이카는 장기간 소비자의 사랑을 받으며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곤 했다.
 
1970년대에는 장미희, 유지인, 정윤희를 트로이카라 일컬었고, 1980년대에는 이미숙, 이보희, 원미경의 3자 체제로 이어졌다. 1990년대에는 김희선, 고소영, 심은하였고, 2000년대에는 소위 ‘태혜지’로 일컫는 김태희, 송혜교, 전지현을 꼽는다.
 
이 시대의 대표적인 트로이카로 꼽을 수 있는 광고 모델은 바로 김연아, 전지현, 수지다. 민경욱 새누리당 의원이 지난 해 10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 이하 코바코)로부터 제출 받은 '최근 3년간 소비자 선호 광고모델'자료에 따르면 여자 모델 선호도 1위는 전지현, 2위는 수지, 3위는 김연아다. 이들이 바로 요샛말로 '여자 광고 모델 3대장'이다. 이들은 단순히 장기간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 아니라 단일 브랜드와 2~3년 이상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어 눈길을 끈다.
 
대한민국 동계스포츠의 상징적인 인물인 피겨퀸 김연아는 국민적인 높은 호감도뿐만 아니라 꾸밈 없고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로 인해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김연아는 매년 연말 코바코가 발표하는 '소비자행태조사'의 '소비자가 뽑은 최고의 광고모델'로 꾸준히 순위권에 등장하고 있다. 2009년 '소비자가 뽑은 최고의 광고모델' 1위로 뽑힌 이래로 매년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지난 해에는 설현에 이어 여자 모델 2위를 차지해 2014년 1, 2위였던 전지현, 수지를 앞질렀다. 
 
코카-콜라사의 '강원평창수'는 최근 김연아와 6번째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5년간 '연아랑 마시는 물'로 강원평창수를 알려온 공로를 인정한 데 더해 동계올림픽 정신을 상징하는 김연아가 '강원평창수'가 추구하는 깨끗함과 정직함이라는 브랜드 철학과 이미지에 가장 부합했기 때문이다.
 
'강원평창수'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공식 먹는샘물로 선정된 점 또한 호재였다. 김연아가 내년에 있을 가장 큰 이벤트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먹는샘물 '강원평창수'와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연아는 현재 '강원평창수' 외에도 잇츠스킨, KB금융그룹, 제이에스티나, 뉴발란스 우먼스 등 다양한 분야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2000년대의 트로이카로 불리던 전지현은 2013년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다시금 반등의 기회를 얻었다. 그 결과 2014년, 2015년 코바코의 '소비자행태조사'에서 '소비자가 뽑은 최고의 광고모델' 1위로 뽑혔다.
 
치킨 프렌차이즈 bhc는 지난 5월 전지현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3년간 bhc 모델로 활동하며 신뢰감을 바탕으로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전지현은 매출 및 인지도 견인 역할을 인정 받아 가맹점 사업주들로부터 높은 호응도를 얻어 4년째 bhc와 인연을 맺었다. 현재 전지현은 네파, 신세계면세점, 볼빅골프웨어, 스톤헨지 등의 모델을 맡고 있다.
 
최근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결정한 수지는 대표작인 영화 '건축학개론' 이후 14개월간 약 100억 원의 광고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축학개론'에서 얻은 '국민첫사랑' 이미지는 지금도 여전히 유효해 2014년 코바코 '소비자행태조사'에서 2위, 2015년 2위, 2016년 4위 등 매년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수지 역시 모델 재계약률이 높은 스타다. 특히 수지를 앞세운 광고 캠페인으로 효과를 본 광동제약의 비타500은 2013년 이후로 수지를 모델로 내세우고 있다. 또한 수지는 지난 해에 이어 데님 브랜드 게스의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일간스포츠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영화 ‘로리타’의 여배우 수 라이온 (사진=위키피디아 캡처)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1962년작 영화 ‘로리타’에서 주인공 소녀 ‘로리타’를 연기한 여배우 수 라이온이 2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사망했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향년 73세. 사망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
  • 2019-12-30
  •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가수 김건모가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해당 의혹의 배경이 된 업소 매니저(마담)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이진호 기자싱카'에서는 '아띠 마담이 밝힌 김건모 사건의 실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 2019-12-29
  • 그룹 ‘레드벨벳’ 멤버 웬디가 SBS TV ‘가요제전’ 리허설 중 낙상 사고로 중상을 입었다. 이에 따라 지상파 연말 가요 프로그램의 폐해가 다시 수면 위로 부상하고 있다.  SBS를 비롯 KBS, MBC 등 연말 가요 프로그램은 몇년 전 ‘나눠주기’에 불과하다는 지적을 받은 뒤 시상식을...
  • 2019-12-27
  • 안재현이 구혜선과 이혼 소송 후 SNS로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27일 배우 안재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잼있게 보셨나요? 고맙습니다. 내년에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재현은 드라마 촬영 중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 여전히 훈훈한 안재현의 비주얼...
  • 2019-12-27
  • 장백지가 아이 셋 엄마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몸매를 뽐냈다. 26일 장백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완벽한 하루 감기에 감기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백지가 수영장에서 둘째 아들, 셋째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담겨 있다. 친부가 알려진 바 없는 막내 아들의 얼굴은 스...
  • 2019-12-27
  • 연예계 부동산 투자 귀재 순위가 매겨졌다. 2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2019년 한해동안 화제를 모은 각종 연예가 소식들과 스타들의 인터뷰가 공개됐는데. 특히 이날은 '부동산 큰손 스타'의 순위를 매겨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5위에 기록된 스타는 배우 하정우. 배우 하정우는 상가 건...
  • 2019-12-27
  • 배우 다코타 패닝(25)이 올 누드로 메이크 업을 하고 있는 파격 사진을 직접 공개했다.  다코타 패닝은 최근 자신의 SNS에 “거울이 너무 멀어서 세면대 안에 들어갔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다코타 패닝은 올 누드로 세면대 위에 앉아 메이크 업을 하고 있다. 엉덩이에는 복숭아 ...
  • 2019-12-26
  • “데뷔이래 최고로 많이 욕먹는 중이에요.(웃음)” 서울대학교 출신 엘리트에 훤칠한 키, 훈훈한 외모로 1등 신랑감, 사윗감으로 불리던 배우 이상윤(39)이 SBS 월화극 ‘VIP’로 국민 불륜남이 됐다.  ‘VIP’는 백화점 상위 1% VIP 고객을 관리하는 VIP 전담팀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
  • 2019-12-26
  • 이수근이 인생의 결정적인 인물을 강호동으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 '이동욱의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서 게스트로 이수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욱은 여러가지 긍정적 효과를 증명한 웃음을 전하면서 "여러분의 광대승천을 책임질 게스트"라면서 한국의 찰리 채플린"이라며 희극인 이...
  • 2019-12-26
  • SBS 사과문 무성의에 팬석 일방 해산 논란까지 시끌시끌걸그룹 ‘레드벨벳’의 메인보컬인 웬디(본명 손승완·24)가 25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BS 가요대전 리허설 도중 리프트 오작동으로 무대 아래로 추락해 손목 및 골반 골절상을 입었다. 팬들은 그러나 SBS가 당사...
  • 2019-12-26
‹처음  이전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