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김연아·전지현·수지, '2017 광고계 신 트로이카'…대중 선호도 1·2위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8월9일 08시20분    조회:106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역대 광고계에는 시대별로 트로이카가 있었다. 드라마의 흥행이나 이슈에 따라 뜨고 지는 광고 모델은 언제나 있어 왔지만 이들 트로이카는 장기간 소비자의 사랑을 받으며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곤 했다.
 
1970년대에는 장미희, 유지인, 정윤희를 트로이카라 일컬었고, 1980년대에는 이미숙, 이보희, 원미경의 3자 체제로 이어졌다. 1990년대에는 김희선, 고소영, 심은하였고, 2000년대에는 소위 ‘태혜지’로 일컫는 김태희, 송혜교, 전지현을 꼽는다.
 
이 시대의 대표적인 트로이카로 꼽을 수 있는 광고 모델은 바로 김연아, 전지현, 수지다. 민경욱 새누리당 의원이 지난 해 10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 이하 코바코)로부터 제출 받은 '최근 3년간 소비자 선호 광고모델'자료에 따르면 여자 모델 선호도 1위는 전지현, 2위는 수지, 3위는 김연아다. 이들이 바로 요샛말로 '여자 광고 모델 3대장'이다. 이들은 단순히 장기간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 아니라 단일 브랜드와 2~3년 이상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어 눈길을 끈다.
 
대한민국 동계스포츠의 상징적인 인물인 피겨퀸 김연아는 국민적인 높은 호감도뿐만 아니라 꾸밈 없고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로 인해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김연아는 매년 연말 코바코가 발표하는 '소비자행태조사'의 '소비자가 뽑은 최고의 광고모델'로 꾸준히 순위권에 등장하고 있다. 2009년 '소비자가 뽑은 최고의 광고모델' 1위로 뽑힌 이래로 매년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지난 해에는 설현에 이어 여자 모델 2위를 차지해 2014년 1, 2위였던 전지현, 수지를 앞질렀다. 
 
코카-콜라사의 '강원평창수'는 최근 김연아와 6번째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5년간 '연아랑 마시는 물'로 강원평창수를 알려온 공로를 인정한 데 더해 동계올림픽 정신을 상징하는 김연아가 '강원평창수'가 추구하는 깨끗함과 정직함이라는 브랜드 철학과 이미지에 가장 부합했기 때문이다.
 
'강원평창수'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공식 먹는샘물로 선정된 점 또한 호재였다. 김연아가 내년에 있을 가장 큰 이벤트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먹는샘물 '강원평창수'와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연아는 현재 '강원평창수' 외에도 잇츠스킨, KB금융그룹, 제이에스티나, 뉴발란스 우먼스 등 다양한 분야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2000년대의 트로이카로 불리던 전지현은 2013년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다시금 반등의 기회를 얻었다. 그 결과 2014년, 2015년 코바코의 '소비자행태조사'에서 '소비자가 뽑은 최고의 광고모델' 1위로 뽑혔다.
 
치킨 프렌차이즈 bhc는 지난 5월 전지현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3년간 bhc 모델로 활동하며 신뢰감을 바탕으로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전지현은 매출 및 인지도 견인 역할을 인정 받아 가맹점 사업주들로부터 높은 호응도를 얻어 4년째 bhc와 인연을 맺었다. 현재 전지현은 네파, 신세계면세점, 볼빅골프웨어, 스톤헨지 등의 모델을 맡고 있다.
 
최근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결정한 수지는 대표작인 영화 '건축학개론' 이후 14개월간 약 100억 원의 광고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축학개론'에서 얻은 '국민첫사랑' 이미지는 지금도 여전히 유효해 2014년 코바코 '소비자행태조사'에서 2위, 2015년 2위, 2016년 4위 등 매년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수지 역시 모델 재계약률이 높은 스타다. 특히 수지를 앞세운 광고 캠페인으로 효과를 본 광동제약의 비타500은 2013년 이후로 수지를 모델로 내세우고 있다. 또한 수지는 지난 해에 이어 데님 브랜드 게스의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일간스포츠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중국 배우 판빙빙이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판빙빙은 12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한 명품 브랜드 행사장에 참석한 모습을 공개했다. 판빙빙은 세계 명화를 주제로 디자인한 브랜드 제품 행사에 참석했다. 판빙빙은 해당 브랜드의 롱 드레스를 입고 고혹적이면서도 매혹적인 미모를 뽐냈다. 시스루 소재의 드레스를 입은 ...
  • 2017-04-12
  • 애쉬튼 커쳐가 데미 무어와의 이혼은 불륜 때문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4월 11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애쉬튼 커쳐는 최근 한 시상식에 참석해 전 배우자 데미 무어를 언급했다. 애쉬튼 커쳐는 "5년 전 모든 가십지가 날 불륜 남편이라고 비난했다. 하지만 지금은 이렇게 상을 받았고, 행복한 결혼 생...
  • 2017-04-11
  • 인기 여배우 왕즈(王智)가 최근 일상 속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은 화보를 통해 그녀의 일상 속 실제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화보 속 왕즈는 산뜻하면서도 심플한 핑크 컬러의 슈트를 입고 등장해 캐주얼하면서도 오피스 룩의 정석을 선보였다. 제멋대로인 듯하면서도 깔끔하고 멋스러운 코디로 산뜻함과 지성미를 잃지 않...
  • 2017-04-11
  • 최근, 쑨리(孫俪)가 개성이 강한 화보를 공개했다. 연보라색의 스웨터를 입고 변화무쌍하면서도 진솔한 모습을 선보여 마치 인간 세상에 내려온 요정과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녀는 스크린 뒤에서 만든 저마다의 전형적인 캐릭터처럼, 순진하고 착한 마음으로 초심을 잊지 않고, 꿋꿋하고 의연하게 수많은 우여곡절을 ...
  • 2017-04-11
  • 얼마 전, 둥제(董潔)가 프랑스 잡지의 표지를 장식해 화제가 되고 있는 한편, 많은 사람들의 극찬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녀는 화보 속에서 서로 다른 스타일의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울 트렌치코트로 자연스럽고 편안한 스타일을, 블랙 가죽재킷을 한쪽 어깨 아래로 내려뜨리며 자유로운 스타일을 각각 선보이며 고요한 ...
  • 2017-04-11
  • 팝스타 자넷 잭슨(50)이 출산 3개월 만에 남편과 결별했다고 9일(현지시간) 미국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이 보도했다. 앞서 한 관계자는 영국 데일리메일에 "안타깝게도 자넷 잭슨과 (남편) 위삼이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히며 "두 사람 모두 바쁘지만 헤어져서도 좋은 부모가 되기로 결심했다. 아들 에이사는 런던...
  • 2017-04-10
  • 병상서 5차례 진행…"죽거든 보도해달라…배우로 살게 해준 모든 것에 감사" "배우 겸손해야…운 좋게 좋은 배역 만나서 명예 얻는 거잖아요"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죽음을 앞두고 아까운 건 없어요. 그런데 연기는 좀 아깝긴 해요. 이만한 배우 키워내려면 40~50년은 걸리는 거니까. 그것 말고...
  • 2017-04-10
  • “연기는 내게 숨구멍”이라던 ‘국민 엄마’ 김영애 잠들다 배우 김영애씨는 1971년 데뷔 후 46년간 TV와 영화를 넘나들며 새로운 작품에 출연했다. [사진 스타 빌리지] 마지막까지 연기 투혼을 불사르던 배우 김영애가 9일 췌장암으로 별세했다. 66세. 지난해 10월 병원에 입원한 상태에서 주 1회 외...
  • 2017-04-10
  •   중국 배우 성룡이 생일을 맞아 기념사진을 공개했다. 7일 성룡은 사진의 웨이보에 "또 한살 먹었네요, 아직 철 덜든 것 같은데.. 영화 팬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생일 기념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성룡은 케잌, 꽃다발과 함께 팬더인형을 안고 있다. 환갑을 넘은 나이지만(64세) 여...
  • 2017-04-07
  • 방송인 하리수가 비현실적인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리수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청재킷과 청바지. 스타일 짱짱굿! 예쁘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하리수는 청청패션을 완벽하게 소화, 전성기 시절 뺨치는 미모를 뽐냈다. 풍성한 금발 헤어로 인형 같은 비주얼을 강조한 하리...
  • 2017-04-0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