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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 '지금 백수, 한국 감독들과 일하고 싶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5월23일 23시02분    조회:1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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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머신 스틸컷

22일 오후 1시 CGV청담씨네씨티에서 열린 '워 머신' 언론시사 및 라이브 컨퍼런스가 열렀다.

이날 행사에는 일본 현지에 있는 데이비드 미쇼 감독, 제작자인 디디 가드너와 제레미 클라이너와 함께 브래드 피트가 화상으로 얼굴을 비추었다.

이날 브래드 피트는 "이런 화상 라이브 컨퍼런스를 처음 해봤다"며 "이번에 한국에 가서 직접 (팬들을)봬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죄송하고 내한해서 바비큐를 즐겨야 하는데 안타깝다"고 말했다.

브래드피트는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옥자' 이후에도 국내 감독들과 작업할 의향이 있냐고 묻자 "당연히 있다. 현재 백수기 때문에 한국 감독과 일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는 재치있는 답변을 내놓았다

이어 "한국 감독이나 배우들과 작업하는 것에 상당히 많은 관심이 있다"며 "봉준호 감독을 정말 좋아하고 박찬욱 감독도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새로운 것을 보면서 배울 기회가 있다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신작 '옥자'에 대해 "'옥자'는 재미를 선사하면서도 사회적인 이슈를 전달하는 강력하고 독특한 영화"라고 평가했다.

제작자인 제러미 클라이너는 "옥자는 서울, 광주 등 여러곳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며 봉준호 감독과 함께 제작했다"며 "봉 감독도 대담하고 여러 장르를 믹스하는데 훌륭하지 않나. 우리의 시각도 마찬가지로 넷플릭스에서도 같은 맥락의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워 머신'은 넷플릭스가 제작했으며, 마이클 헤이스팅스 기자의 '더 오퍼레이터스(The operators)'를 원작으로 하는 블랙코미디 영화이다.

브래드 피트는 극중 아프간 주둔 미군 및 연합군 총사령관인 스탠리 맥크리스털 대장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워 머신'은 오는 26일 공개된다.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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