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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톱 여배우 서기(수치)가 불륜설을 제기한 매체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선다.
서기는 최근 중화권 매체인 남방인물주간이 제기한 허우샤오셴 감독과의 불륜설에 21일 중화권 각 매체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이 매체가 공식 SNS를 통해 "서기가 허우샤오셴 감독과 호텔 방에 들어가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그게 연예인이다. 옷 갈아입는 듯한 일상이다"고 언급한 데 따른 조치다.
서기는 소속사를 통해 "사실을 왜곡하고 악의적으로 비방해 명예를 훼손하고 이미지를 손상시켰다"고 지적하며 "해당 매체에 강하게 책임을 물으며, 용서는 없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라고 요구하는 한편 "서기는 이미 정식으로 로펌에 해당 사건 처리를 의뢰했으며,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서기는 20년 인연의 배우 겸 감독 풍덕륜과 지난해 9월 체코 프라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허우샤오셴 감독과는 영화 '자객 섭은낭'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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