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영화배우 니콜 키드먼이 그의 남편 키스 어번과 함께 참석했다.
화려한 드레스와 턱시도로 멋을 낸 두 사람은 취재진 앞에서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애정을 과시했는데, 결혼 11년 차를 맞이한 부부는 여전히 달콤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이날 니콜 키드먼은 새하얀 피부가 더욱 돋보이는 누디 톤의 드레스를 착용한 모습이다. 화려한 장식이 돋보이는 드레스와 액세서리가 어우러져 그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키스 어번 역시 심플한 턱시도로 멋을 냈는데,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으로 모던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한편 니콜 키드먼은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뉴스1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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