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양리핑(楊麗萍)의 한 친한 친구가 자신의 웨이보(微博)에 양리핑의 일상생활을 담은 사진과 함께 ‘봄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너보단 못하지만 사진 속 양리핑은 얼하이(洱海)에서 춤을 추는 듯하다. 그 자태는 봄바람과도 같고 그녀의 긴 손톱이 시선을 압도한다’라는 글을 남겼다.
양리핑은 1958년 11월 10일 윈난(雲南)에서 태어난 중국의 유명 춤 예술가이다. 그녀는 ‘공작무(孔雀舞)’로 큰 인기를 이끌어냈고 많은 사람들은 깊은 산속에서 나온 이 백족(白族) 무용수를 보고 ‘무녀(巫女)’라고 부르고 있다. 하지만 아무래도 그녀를 수식하기에 가장 적합한 단어는 ‘무신(舞神)’이 아닐까 싶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미래망(未來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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