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정경호가 작품과 연애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정경호는 최근 진행된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2월호 화보 작업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진지한 장면에서도 코믹함이 묻어 나는 연기를 하겠다고 말했죠"라고 설명했다.
정경호는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에서 한물간 톱스타 서준오 역으로 출연 중이다. 그는 관전포인트로 "치열한 생존기와 미스터리 그리고 유쾌함"이라고 꼽았다.
또한 드라마에서처럼 무인도에 가게 된다면 "세상에서 가장 두꺼운 파카와 가장 독한 술, 그리고 가장 두꺼운 책을 가져갈 것"이라고 밝히며 그 이유를 "밤에 잠이 잘 오지 않을 것 같아요. 빨리 취해서 자버려야지"라고 했다.
걸그룹 소녀시대 수영과 5년 째 열애중인 정경호는 장기 연애 비결을 "사랑이라는 감정이 없다면 관계가 오래 지속되지 못했을 것"이라며 애정을 표하기도 했다.
정경호의 화보와 인터뷰가 실린 얼루어 코리아 2월호는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얼루어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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