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정지훈이 비로 돌아 온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비는 최근 앨범 작업 막바지에 접어 들었으며 1월 중 컴백하기로 결정했다. 2017년 새해 시작과 함께 가요계를 점령하겠다는 의지. 이로써 비는 지난 2014년 2월 발표한 6집 'Rain Effect' 이후 약 3년만에 가요계로 전격 복귀하게 됐다.
가요계에 정상급 남성 솔로 퍼포먼스 가수가 부족한 상황, 브라운관과 스크린, 해외를 오가며 맹활약했던 비가 3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동안 공들여 만든 새 앨범과 퍼포먼스에 기대가 모인다.
이와 함께 비는 앨범 공개에 앞서 1월 JTBC '아는 형님' 출연을 확정지으며 '신고식'을 치른다. 각종 예능에서 호흡을 맞췄던 강호동·이수근·김희철 등과의 케미에도 관심이 모이는 상황,
특히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 비가 '아는형님' 특유의 집요하고 짓궂은 분위기를 견뎌낼 수 있을 지 즐거운 시청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방송에는 후배인 EXID의 하니가 함께할 예정이다. 오랜 팬들은 무대와 예능을 오가며 본격적인 활약에 나선 비를 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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