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FPBBNews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41)가 자신을 둘러싼 각종 루머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6일(현지시각) 미국 Us위클리는 졸리 측근의 말을 빌려 "안젤리나 졸리는 영국 런던이 아닌 미국 LA 내에서 아이들과 함께 거주할 새 집을 찾고 있다"며 지난 미국 매체 TMZ가 "졸리는 현재 UN 사무총장이 되려는 꿈을 안고 런던으로 이주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라고 보도 한 사실을 강력하게 부인했다.
졸리 측근은 "졸리는 아이들을 피트와 떨어져 지내게 하는 것을 원치 않으며, 현재 LA 내에서 이주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매체에 전했다.
이어 측근은 "앞서 한 매체가 졸리는 UN 사무총장이 되려는 자신의 꿈을 쫓아 아이들과 함께 런던으로 이주할 것이라는 보도를 내놓았지만, 이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명백한 거짓말"이라며 다시 한번 졸리를 둘러싼 루머들을 일축했다.
앞서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지난 6일 장기화 되고 있던 6자녀에 대한 양육권 분쟁에 있어 임시로 합의했다. 합의문에 따르면, 졸리는 6자녀에 대한 보호권을 가지게 되며, 피트는 아이들을 치료 차 방문하는 경우에만 접견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004년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를 통해 만나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피트와 졸리는 지난 2014년 정식 결혼식을 올린 지 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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