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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공효진·이언희 감독 "'미씽: 사라진 여자' 파이팅"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1월22일 09시02분    조회:2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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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엄지원, 이언희 감독, 공효진이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문화뉴스] 21일 오후 서울시 중구 장충단로에 있는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의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30일 개봉 예정인 '미씽: 사라진 여자'는 어느 날 아이와 함께 사라진 보모를 찾아 나선 5일간의 추적을 그린 미스터리 영화다. 보모와 함께 하루아침에 사라져 버린 딸을 찾아 나선 워킹맘 '지선' 역의 엄지원과 아이와 함께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린 보모 '한매'로 분한 공효진의 감성 연기가 관람 포인트다. 'ing'와 '어깨너머의 연인'을 연출한 이언희 감독의 신작이다. 
 
'지선'을 맡은 엄지원은 "모성애를 연기하는 것은 항상 힘들고, 부담스럽다"며 "걱정도 됐다. 배우로 '지선'의 아픔을 제대로 잘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아이의 실종으로 이야기가 시작되지만, 두 여자의 이야기로 이어진다. 그래서 이언희 감독, 공효진과 대화를 많이 나눴다. '지선'은 도시 여자로 화려한 직업을 가진 것처럼 보이고, '한매'는 중국에서 와서 보모 일을 한다. 달라 보이지만, 혼자서 아이를 키워야 하는 상황은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상황에 의해 같은 선택을 할 수밖에 없는 엄마란 운명체와 사회적 약자라는 카테고리는 같다"고 밝혔다. 
 
'한매'를 연기한 공효진은 중국어 연기에 대해서 "중국어 연기를 하겠다 결심한 이유가 있다"며 "원래 조선족 설정도 있었고, 타국에서 온 사람이라는 설정도 있었다. 중국어 대사보다 사실 어눌한 한국말이 더 힘들었다. 내가 한국말을 잘하는 공효진이란 배우인데, 내가 어눌한 한국말을 했을 때 관객들이 피식 웃으면 어쩌나 싶었다. 연기하면서 스태프 앞에서 망설여지기도 했다. 중국말을 유창하게 하면서 감정을 살려내는 것이 어려웠다. 그래서 중국어 선생님을 섭외해서 한국말을 해달라고 해서 따라 하는 식으로 연습했다"고 밝혔다.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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