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개봉 15주년, 삼총사 어떻게 살고 있나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1월18일 09시02분 조회:2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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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개봉(미국시간 2001년 11월 16일) 한지 15년이 지났다. 다니엘 레드클리프, 엠마 왓슨, 루퍼트 그린트는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15년이 지난 지금, 세 배우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
다니엘 레드클리프-뮤지컬, 연극 등 종횡무진 맹활약
다니엘 레드클리프는 해리포터와 높은 싱크로율로 2001년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로 데뷔하자마자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다.
해리포터는 그에게 축복이자 걸림돌이었다. 그는 해리포터의 고정된 이미지를 깨기 위해 뮤지컬, 연극에도 출연하며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쌓았다. 지난해 11월에는 역대 2,565번째로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입성했다.
다니엘 레드클리프는 영화 ‘임페리움’에서 네오나찌 그룹에 이중 스파이로 잡입한 FBI요원 네이트 포스터 역을 맡아 삭발연기 투혼을 발휘했다. 이 외에도 ‘스위스 아미 맨’ ‘정글’에 출연했다.
그는 영국 30세 이하 재산 순위에서 9,160만 달러(한화 약 1,050억원)를 기록해 아델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엠마 왓슨-‘미녀와 야수’로 흥행대박 예고
엠마 왓슨은 유엔 여성 친선대사로 활동하며 성평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여성인권 캠페인 ‘히포쉬’(HeForShe·그녀를 위한 그 남자)을 확산시켰다.
내년 3월엔 디즈니 실사영화 ‘미녀와 야수’로 흥행 대박을 예고하고 있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 조회수는 첫날 1억 2,76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루퍼트 그린트-호텔경영 실패, 다양한 연기 도전
루퍼트 그린트는 2011년 잉글랜드 남부 하트 포드에 리구스비즈 게스트 하우스라는 이름의 호텔을 구입해 경영에 나섰지만, 수익이 나지 않아 폐관을 결정했다.
경영 능력을 신통치 않았지만, 연극 ‘잇츠 온리 어 플레이(It’s Only a Play)’를 통해 브로드웨이 무대에 데뷔하는 등 다양한 연기 도전을 즐기고 있다.
영국 30세 이하 재산 순위에서 10위에 오르는 등 재산도 많이 모았다.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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