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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신승훈 "트와이스 예뻐…가장 눈에 띄는 걸그룹"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0월24일 09시55분    조회: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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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신승훈이 트와이스를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는 그 동안 1800회가 넘는 콘서트를 펼쳐오며 전석 매진 신화를 이어온 26년차 가수 신승훈의 인터뷰가 담겼다.
 
신승훈은 1991년 ‘보이지 않는 사랑’이라는 곡으로 가요 프로그램에서 14주 연속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그는 "소녀시대가 'GEE'로 9주 연속 1위할 때 소녀시대를 좋아했지만 박수를 안 치게 됐다. 싸이는 절친인데 '강남스타일'로 13주 1위가 됐다. 빨리 외국에 갔으면 했다. 기록은 깨지라고 있는 것이지만 안 깨졌으면 한다"며 솔직하게 말했다.
 
가장 눈 여겨 보는 아이돌로는 트와이스를 꼽았다. "지금 언뜻 생각나는 건 '샤샤샤'"라고 한 신승훈은 "예쁘고 잘한다. 너무 잘하고 있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그런가 하면 향후 예능 출연에 대해서는 "음악만 하는 사람이 몇 명은 있어야 할 것 같다. 끝까지 이럴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입이 간질간질하다. 윤종신도 오라고 한다"고 말했다.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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