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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동안미녀' 비비안 수, MBA 학위 도전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7월21일 09시17분 조회:2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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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대표 동안미녀 비비안 수(41)가 MBA 학위 취득에 도전해 화제다.

20일 중국 펑황연예는 대만 매체 보도를 인용, 비비안 수가 지난달 30일 대만 세신대학 상하이학원 MBA 직업전문반에 10등으로 합격했다고 전했다.

데뷔 26년차로, 바쁜 연예 활동으로 인해 학업을 지속할 기회가 없었던 비비안 수는 지난해 출산 후 못다 이룬 학업의 꿈을 이루기 위해 MBA 입학을 준비, 부단한 노력을 해왔다는 전언이다. 비비안 수는 오는 8월부터 2년 동안 MBA 과정을 이수할 예정이다.

대만 출신의 원조 아이돌 스타인 비비안 수는 2014년 2세 연하의 싱가포르 출신 사업가 리윈펑과 결혼, 지난해 8월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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