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30년째 오빠로 불리는 법' 청춘을 사는 대륙★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7월12일 09시30분    조회:302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젊게 산 덕분인지 대중의 사랑은 30여 년 전 전성기 때 그대로다. 팬들의 사랑을 받는 비결, 바로 신체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도전과 시도가 아닐까. 50대, 60대의 나이에도 여전히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는 대륙의 톱스타들, 비결은 생물학적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마음속 청춘이다.

◆ 당신이 '나의 소녀시대'…영원한 오빠 유덕화



1961년생으로, 50대 중반의 나이다. 하지만 여전히 세계 투어에 나서며, 관객 동원력도 어마 무시하다. 충성도 높은 팬들을 위해 젊음을 유지하고 있는 프로 중의 프로 유덕화다. 가수 겸 배우로의 위치를 30년 넘게 지키는 저력은 철저한 자기관리다.

비록 늦은 나이에 딸이 생긴 뒤 "딸과 시간을 보내겠다"고 투어를 중단하기도 했지만, 여전히 홍콩 4대 천왕 다운 젊음으로 팬심을 사수 중이다. 평소 절제된 식습관과 운동으로 40대 초반으로 보이는 동안과 탄탄한 몸매를 지키고 있다.



지난 2013년에는 월드투어를 위해 하루에 8시간 이상씩 연습에 매진했다. 콘서트 무대에서는 오랜 시간과 정성을 들여 빚은 조각 같은 근육질 몸매를 공개해 팬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영화 '나의 소녀시대'에서 주인공 린전신은 20년 넘게 유덕화의 팬이다. 끊임없는 자기관리, 철저한 신비주의로 오랜 팬들을 공연 한 번으로 중년의 팬들을 소녀로 돌아가게 하는 청춘을 유지하고 있다.

◆ 주윤발, 이 오빠 젊음의 비결? 셀카!



1955년생, 만 61세의 홍콩 스타 주윤발. 30년 전 '영웅본색'의 코트와 성냥개비, 선글라스로 멋짐을 뿜어내던 형님은 21세기가 된 지금 멋짐에 친근함, 그리고 트렌디한 취미까지 장착, 모두가 사랑하는 완성형 톱스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트렌디한 취미는 바로 셀카 촬영. 청춘들과 쉽게 어울리기에 이렇게 좋은 취미는 없을 것이다.

큰 키에 부리부리한 눈빛, 가만히 서있어도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와는 달리 귀여운 취미를 가져 반전 매력을 펼치고 있다. 동료 배우 유가령은 주윤발에 대해 "셀카 찍는 걸 사랑해서 '셀카신'으로 불린다"고 말하기도 할 정도로 주윤발의 셀카 사랑은 지극하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공원이나 거리에서 산책을 종종 즐기는 주윤발. 홍콩 시내를 걷다 우연히 혼자 거리를 걷는 주윤발을 만난다. 운동복, 선캡, 백팩 차림의 주윤발을 본 시민은 팬이라며 같이 사진 찍기를 청한다. 주윤발은 "지금은 안 된다"는 말 대신, 직접 스마트폰을 들고 팬과 함께 셀카를 찍는다. 공식 석상에서도 마찬가지다. 영화 홍보 무대나, 시상식 무대에서 동료들과 셀카를 찍을 때도 늘 셔터는 주윤발 차지다.



주윤발은 팬과 함께 셀카를 찍는 철학도 확고하다. 주윤발은 "나와 같이 사진을 찍으면 제일 예쁘게 나온 건 내가 아니고 (함께 사진 찍은) 그들이다"고 촬영을 자처하는 이유를 밝혔다.

◆ 춤추고, 노래하고…여전히 청춘, 성룡



성룡의 젊게 살기는 꾸준하다. 늘 젊은 배우, 아이돌들과 교류하고, 자신의 영화에 새로운 인물을 기용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중화권이 한류로 뜨거운 가운데 한국과의 교류에도 누구보다 앞장선다. 한국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내더니, K팝 아이돌 JJCC를 제작, 한국에 데뷔시키며 한중 연예계의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물론 액션 배우로서도 가장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최근 성룡은 개봉을 앞둔 자신의 신작 '스킵 트레이스'를 위해 몸을 흔들었다. 영화 흥행을 위해 뮤직비디오를 통해 '광장무' 창작에 나선 것. 광장무는 중국인들이 공원에서 단체로 춤을 추는 독특한 중국인들의 문화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새로운 시도로 한층 더 젊어졌다. 자신의 노래인 '명명백백애적심'을 리메이크하며 귀엽고 발랄한 안무를 소화한 것은 물론, 랩도 직접 불러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 청춘을 가진 성룡이 앞으로 또 어떤 새로운 일에 나설지 주목된다.

TV리포트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 빅뱅 '메이드' 풀 앨범 '에라 모르겠다'(위)와 '라스트 댄스' 뮤직비디오 캡처   빅뱅 열풍이 벌써 시작됐다.    대표 K팝 아이돌그룹 빅뱅(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 승리)은 12일 밤 12시, 즉 13일 0시 8년 만의 국내 새 정규 음반인 '메이드'(MADE) 풀 앨범을 정식 발표...
  • 2016-12-13
  • 또 한 쌍의 배우 커플이 탄생했다. 배우 김주혁(44)과 이유영(27)이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으로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무려 17살의 나이 차를 뛰어넘은 사랑이다. 그러나 두 사람은 영화와 연기라는 공통의 관심사로 급속히 친해졌다는 후문이다. 김주혁...
  • 2016-12-13
  • 김보성, "안와골절 진단… 눈뼈 골절돼 현재 수술 위기"… "승패를 떠나 멋진 도전이었습니다.으리" 네티즌들 응원 김보성/로드FC 홈페이지 캡처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해 로드FC에 도전한 배우 겸 방송인 김보성이 안와골절 부상을 당했다. 로드FC 측은 "김보성이 1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XIAOMI RO...
  • 2016-12-12
  • [OSEN=선미경 기자] 그룹 빅뱅이 새 정규음반으로 돌아온다. 드디어 빅뱅의 컴백 디데이가 다가왔다. 빅뱅은 12일 자정(13일 0시) 8년 만에 새 정규음반을 발표한다. 지난해 시작된 'MADE' 시리즈의 완성이자, 10주년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음반이다. 컴백과 동시에 빅뱅이 새로 쓸 기록들에도 이목이 집중된...
  • 2016-12-12
  • "저 또한 여러분들 덕분에 잘 견뎌왔다고 생각합니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는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16 시아 발라드 앤 뮤지컬 콘서트 위드 오케스트라(2016 XIA Ballad & 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 vol.5)'를 개최, 약 2만명의 관객들과 만났다. ...
  • 2016-12-12
  •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안혜경이 SBS '질투의 화신' 속 표나리의 실제 모델이 바로 자신이라고 주장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녹화에서 안혜경은 "배우 공효진이 연기한 표나리 역의 실제 모델이 나"라고 밝혔다.   안혜경은...
  • 2016-12-12
  • 9일 오전 10시,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빅뱅의 ‘MADE THE FULL ALBUM’ 타이틀곡 ‘에라 모르겠다’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과 더불어 D-3 티저를 게재,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에라 모르겠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속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빅뱅 멤버들의 ...
  • 2016-12-12
  • 원더걸스 / 사진=스포츠투데이DB   [스포츠투데이 한수진 기자] 그룹 원더걸스가 내년 1월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12일 오전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원더걸스가 내년 1월 중순에 전속계약이 만료된다"며 "현재 재계약을 두고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원더...
  • 2016-12-12
  •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이 올 한해 고액의 출연료를 받고도 몸값을 제대로 못한 배우 1위로 뽑혔다.   지난 7일(현지 시간)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올해 가장 몸값 못한 배우 톱-10 명단'을 발표했다. 조니 뎁은 출연료 1달러 당 흥행 수입 2.8달러로 1위를 차지해 굴욕을 안았다.   조니 뎁은 지난해...
  • 2016-12-09
  •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9일] 최근 두장(杜江)-훠쓰옌(霍思燕) 부부의 고퀄리티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속 두장은 위아래로 데님을 모두 매치한 ‘청청패션’으로 과감한 남성 스타일을 선보였고 훠쓰옌은 파란색 스팽글 상의에 검은색 치마를 매칭해 자신의 긴 다리를 선보였다. 또한 각종 장신구와 하이힐은 그...
  • 2016-12-0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