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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들스턴도 테일러 母 만났다 '초고속 결혼?'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6월29일 09시41분 조회:2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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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테일러 스위프트(26)가 연인이자 배우 톰 히들스턴(35), 어머니 이렇게 셋이서 사이좋게 걷고 있는 모습이 목격됐다.

지난달 말 DJ 켈빈 해리스(32)와 1년 열애 끝에 결별, 2주 뒤인 지난 14일(현지시간) 로드 아일랜드 해변 바위에서 톰 히들스턴과 뜨거운 키스를 하는 모습이 목격돼 열애 사실이 밝혀진 테일러는 최근 톰을 부모님께 소개했다.

그런 두 사람은 24일 톰의 고향인 영국으로 날아갔고, 테일러는 그의 어머니인 다이앤 씨를 만났다고 가십 사이트 RT 온라인은 전했다. 테일러와 톰, 다이앤 씨 셋이서 사이좋게 웃으며 걷고 있는 모습이 사진에 담겨 있다.

이처럼 테일러와 톰의 관계는 결혼을 의식하고 있을 정도로 상당한 속도로 깊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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