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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 맞대결' 이연걸vs판빙빙, 팽팽한 긴장감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6월13일 09시28분    조회: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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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내로라할 카리스마 두 배우가 만났다.

중국 3D 판타지 대작 '봉신전기' 측은 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스틸컷을 공개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연걸과 판빙빙 두 톱스타의 기싸움이 담긴 스틸컷이 인상적이다.

사진에서 이연걸은 백발의 노인으로 분했다. 그러나 카리스마만큼은 여전하다. 판빙빙은 온통 금으로 장식된 의상을 입고 날카롭지만 아름다운 요괴의 매력를 풍겼다.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대고 눈을 마주치고는 긴장감이 맴도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중국 고전 '봉신연의'를 각색한 판타지 대작 '봉신전기'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 투병 중인 이연걸의 복귀작으로 중화권 전역의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연걸, 판빙빙을 비롯해 황효명, 안젤라 베이비, 고천락, 양가휘 등 중화권 톱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봉신전기'는 올여름 중국에서 3D로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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