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로도 활동 중인 배우 하정우가 중국 여배우 조미(자오웨이)에게 그림을 선물했다.
조미는 21일 오후 자신의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를 통해 하정우의 작품 사진을 들고 찍은 근황 사진을 게재하며 “정말 신나요. 하정우의 그림을 받았어요. 고마워요”라고 적었다.
조미는 환한 미소로 하정우의 그림을 감격한 듯 소중히 품에 안고 있으며, 하정우의 그림은 한눈에 보기에도 몽환적인 느낌을 자아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모은다.
조미는 중국 유명 드라마 ‘황제의 딸’ 여주인공으로 국내와 세계 팬들에게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조미는 앞서 웨이보에 하정우가 출연한 영화 ‘더 테러 라이브’(2013) 등을 언급하며 그의 팬임을 언급한 바, 하정우와 인연이 닿아 그의 그림을 선물 받게 된 것으로 보인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배우의 우정 보기 좋네요” “그림 난해한 듯 멋집니다” “조미, 하정우 같은 작품에서 만난다면 어떨까” “예술인들끼리는 뭔가 통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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