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째 도전"…곽부성, 홍콩 금상장 남다른 각오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3월30일 11시17분 조회:1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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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4대천왕 출신의 톱배우 곽부성(궈푸청)이 홍콩의 권위있는 영화 시상식 금상장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곽부성은 29일 "배우. 경력이라고 불리는 것들이 있다. 무엇이 진짜인지 알아야 비로소 경력이다. 다섯 번째 후보. 감사합니다"라고 자신의 SNS에 적으며 제35회 금상장 남우주연상 후보가 된 심정을 밝혔다. 곽부성이 이번 금상장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건 2006년, 2007년, 2008년, 2010년에 이어 이번이 5번째다. 앞선 4번에서 모두 수상에 실패한 만큼, 영화 '기항지'로 남우주연상에 오른 올해는 각오가 남달라 보인다. 더욱이 올해 남우주연상은 유덕화(류더화), 장학우(장쉐여우), 양가휘(량자후이), 장가휘(장자후이) 등 쟁쟁한 홍콩의 중년 톱배우들이 대거 이름을 올려 누가 제35회 금상장 최고의 남자 배우가 될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대만 금마장, 중국 금계백화영화제와 함께 중화권 3대 영화제로 꼽히는 홍콩 금상장은 올해로 35회째를 맞아 오는 4월 3일 개최된다. 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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