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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안현모, 5년여 연애 끝에 '결별'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3월16일 15시13분    조회:2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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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준(40)과 SBS 안현모 기자가 결별했다.

두 사람을 잘 아는 한 관계자는 16일 일간스포츠에 "김민준과 안현모가 헤어졌다. 공개 연애 5년만에 결별이다"고 밝혔다. 이날 안현모 기자는 본지와 통화에서 "(결별)얘기하고 싶지 않다"고 잘랐다.

김민준과 안현모 기자는 2011년 지인의 소개로 만났고 5년여간 조심스럽게 만남을 가지며 사랑을 키워왔다. 지난해에도 한 차례 결별설이 있었으나 부인했다. 결국 헤어짐과 만남 끝에 결별, 서로의 갈 길을 가게 됐다.

안현모는 SBS CNBC에서 기자 및 앵커로 활약했으며 SBS로 자리를 옮겼다.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미모와 실력을 갖춘 재원. 케이블 앵커 시절부터 돋보이는 미모와 안정된 진행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김민준은 현재 KBS 2TV 4부작 '베이비시터'에 출연하고 있다.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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