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최고의 1분이 공개됐다.
3월 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5회는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시청률 27.4%를 기록,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5회 방영분 최고 시청률은 강모연(송혜교 분)이 의료팀 송상현(이승준 분)과 이치훈(온유 분)의 무전 장난에 맞춰 군가를 불러주는 장면으로 무려 34%(수도권 기준)까지 치솟았다.
극중 유시진(송중기 분)은 강모연을 위험에서 구해준 후 "어제처럼 핸드폰 안 터지면 불안하기도 하다"며 강모연에게 무전기 사용법을 가르쳐줬다. 그리고 그녀의 콜사인을 '이쁜이'로 제안했다.
이후 의료팀 무전을 듣게 된 유시진은 강모연의 노래를 들었다. 의료팀에서 "전우들의 위문 공연이 필요하다"는 무전을 치자 강모연은 "방금 동남아 순회공연을 마치고 돌아온 걸그룹 ‘이쁜이’입니다"고 외치며 씩씩하게 군가를 불렀다. 유시진은 그녀의 목소리에 집중, 복잡한 심경을 보이며 깊어지는 마음과 달리 가까워질 수 없는 두 사람의 로맨스에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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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 말미 유시진의 귀국 소식을 늦게 접한 강모연은 섭섭함을 토로했고 유시진은 "그때 허락 없이 키스한 거 말입니다. 뭘 할까요 내가. 사과할까요, 고백할까요"라는 말로 고백해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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