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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음의 유혹" 유역비, 반전의 고혹미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1월27일 08시59분 조회: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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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의 그녀' 배우 유역비(류이페이)가 남심을 흔드는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유역비는 중국 유명 패션지인 '루이리'의 12월호 화보에서 반전 매력을 선보여 독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청초함의 대명사인 유역비는 이번 화보에서는 고혹미를 한껏 부각시켜 유혹적인 레드룩을 완성했다. 새빨간 립스틱에 살짝 벌린 입술, 어깨를 드러낸 검은 드레스, 이와 대비되는 새빨간 숄로 섹시한 매력을 어필했다.

청순한 분위기도 포기하지 않았다. 붉은색 꽃이 수놓아진 흰 드레스를 입은 채 우윳빛깔 피부를 자랑한 유역비는 슬픔을 간직한 표정과 분위기로 남성 팬들의 보호본능을 자극했다.

영화 '제3의 사랑'에서 만난 송승헌과 열애 중인 류이페이는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두 차례 수상한 거장 빌 어거스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영구비호대'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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