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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국민 첫사랑' 진연희, 4살 연하남과 열애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8월27일 10시34분    조회: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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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주인공 천옌시(진연희,32)가 4세 연하의 배우 천샤오(진효,28)와 사랑에 빠졌다.

26일 중국 매체 전민성탐은 천옌시와 천샤오가 상하이, 톈진, 베이징에서 각각 6월, 7월, 8월 총 세 차례 밀회를 즐긴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보도 내용에 대해 천샤오 측 관계자는 시나연예에 "사귀는 게 맞다"고 천옌시와 천샤오의 연인 관계를 확인했다. 천옌시 측은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천옌시는 열애 상대인 천샤오와 2014년 드라마 '신조협려'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 드라마에서 천옌시와 천샤오는 각각 소룡녀, 양과를 맡아 남녀 주인공으로 열연했다. 드라마 속 커플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것. 드라마를 시청한 중국 팬들의 축하도 이어지고 있다.

대만 출신으로 중화권 전역에서 사랑 받고 있는 배우 천옌시는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주인공으로 국내에서도 대만의 '국민 첫사랑'으로 이름을 알린 여배우로, 동안의 청순 미모로 남성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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