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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 세계 여배우 중 수입 4위 '아시아 최고'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8월25일 08시42분    조회: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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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톱 여배우 판빙빙이 세계 고소득 여배우 4위에 올랐다.

23일 중국청년망 등 매체는 미국 경제지 포브스를 인용, 판빙빙이 세계 여배우들의 수입 순위에서 4위를 차지하며 중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지난 20일 발표된 포브스의 세계 여배우 수입 순위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수입으로 집계됐다.

판빙빙의 경우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드라마 '무측천'과 영화 '백발마녀전'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누볐으며, 많은 글로벌 브랜드의 광고모델을 맡는 등 한해 2100만 달러(약 251억 원)을 벌어들여 4위에 랭크됐다. 중국은 물론 아시아 여배우 가운데 최고 기록이다.

한편 판빙빙이 4위에 오른 올해 포브스 여배우 수입 순위에서는 '헝거게임'의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5200만 달러(약 623억 원)로 1위를 차지했으며, 스칼렛 요한슨이 2위, 영화 '스파이'의 멜리사 맥카시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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