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톱 여배우 판빙빙이 연인인 배우 리천과 소박한 여름 휴가를 즐기고 있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2일 텐센트연예 등 중화권 매체에 따르면 판빙빙과 리천이 함께 대만 타이베이를 찾았다. 판빙빙과 리천은 타이베이의 관광지 중 하나인 24시간 대형 서점을 찾은 모습이 팬에 목격됐다.
팬에 의해 포착된 이들의 모습은 평범한 관광객 그 자체다. 두 사람은 각자 커다란 백팩에 편안한 옷차림을 하고 서점에서 책을 고르고 있다. 서점 밖에서 판빙빙과 리천을 목격한 한 네티즌은 "판빙빙과 리천이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쓰고 있었는데 나 말고는 아무도 못 알아봤다"고 후기를 SNS에 적었다.
중국 텐센트연예는 이들의 서점 데이트를 사진에 담아 독점 공개하기도 했다. 판빙빙과 리천은 서로 고른 책을 보여주고 대화를 나누는 등 여느 연인들과 다름없는 평범한 데이트를 즐겼다.
판빙빙은 지난해 드라마 '무미랑전기'로 만난 리천과 연인 사이임을 지난 5월 공개했다. 판빙빙의 데뷔 이래 첫 공개연애여서 더욱 화제를 모았다. 열애 공개 뒤 두 사람은 커플 동반 봉사활동을 떠나는가 하면, 예능 프로그램에도 동반 출연하며 서로를 향한 애정을 숨김 없이 드러내고 있다.
TV리포트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