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탕웨이가 영화 레드카펫 프로모션에서 독특한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탕웨이는 19일 베이징에서 열린 영화 '명중주정'(命中注定) 레드카펫에 주연 배우들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영화의 히로인 탕웨이는 레드카펫과 무대에서 각기 다른 의상을 선보였다.
먼저 탕웨이는 레드카펫에서 화려한 다홍빛 드레스로 우아한 드레스핏을 연출했다. 눈길을 끈 것은 그의 선글라스. 탕웨이는 드레스와는 다소 언발란스한 보잉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무대에서는 미니 드레스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탕웨이는 심플한 블랙 드레스에 독특한 하이힐로 포인트를 줘 시크하면서도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탕웨이 주연의 영화 '명중주정'은 결혼을 앞둔 팡위안(탕웨이 분)이 전화 한통을 받고 쑹쿤밍(랴오판 분)이라는 이름의 운명의 남자를 찾아 이탈리아로 떠나 벌어지는 사랑 이야기다. 장하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연기파 배우 탕웨이, 랴오판이 주연으로 호흡을 맞춘 '명중주정'은 7월 24일 중국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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