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청룽(성룡)이 네팔 재해지역에서 온 편지와 사진들을 공개했다.
청룽은 최근 자신의 웨이보(중국 SNS)에 네팔 지진 지역에서 보내온 편지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앞서 청룽은 지난 4월 네팔에서 지진이 발생하자 10만 싱가포르 달러(약 8천만 원)를 쾌척한 데 이어 6월 네팔 지진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구제 상자를 전달했다.
청룽은 "최근 네팔에서 온 감사 편지를 받아 정말 놀랐고, 감동 받았다. 재해 후 재건 지역에서 어떻게 내 주소를 알았는지, 이 우편물과 사진은 풍파와 고난을 겪은 후에야 우리 회사에 도착했으니, 이것 또한 상상 밖의 일이다. 감사하다"고 네팔 재해민들이 보낸 편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나는 그저 이 일을 할 뿐이고, 많은 능력 있는 사람들이 힘을 써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고 믿는다. 하루 빨리 가정이 재건되길 기원한다"고 네팔의 회복을 기원했다.
한편 네팔에서는 지난 4월 25일에서는 규모 7.9의 강진으로 인해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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