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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맘 비비안수, 남편과 알콩달콩 '잉꼬부부'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4월15일 09시33분    조회: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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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스타 비비안수(40)가 신혼 같은 부부애를 자랑했다.

비비안수는 지난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남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중요한 기념일에는 남편이랑 함께 와인도 마셨는데~ 지금은 술 한 방울도 마실 수 없다. 안마, 운동, 굽 높은 신발, 해산물, 생식, 그리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아이스크림과 라떼 모두 임신하면서 포기한 것들이다"며 임신 후 달라진 생활을 언급했다.

또 비비안수는 "하지만 이 모든 것은 내가 원해서 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어머니와 남자의 다른 점이다! 여성들에게 존경을 !"라는 글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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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윈펑(왼) 비비안수(오) /사진출처=비비안수 페이스북공개된 사진 속 비비안수는 남편 리윈펑(38)과 커플 털 귀마개를 쓰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리윈펑은 뒤에서 비비안수의 배를 살포시 감싸안아 아내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특히 비비안수는 불혹의 나이에도 여전한 소녀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비비안수는 지난 2014년 2월 2세 연하의 사업가 리윈펑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지난달 20일 임신 소식을 알린 비비안수는 오는 10월 출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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