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배우 황샤오밍(황효명)이 연인인 안젤라 베이비를 위해 중국판 '런닝맨'에 출연해 화제다.
12일 시나연예 등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11일 중국 항저우에서 진행된 저장위성TV '달려라 형제' 시즌2 녹화에 게스트로 황샤오밍이 참여했다. 항저우에서는 턱수염 분장을 하고 온통 검은 옷을 입고 녹화에 참여한 황샤오밍의 모습이 포착돼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 시키고 있다.
중국 네티즌들은 톱 배우인 황샤오밍이 연인인 안젤라 베이비의 대표 프로그램인 '달려라 형제' 녹화에 참여한 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명절 특집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래 '달려라 형제'가 두 번째 동반 출연이다.
한편 '달려라 형제'는 최근 중국 청두에서 판빙빙, 한경이 게스트로 참여한 가운데 시즌2 첫 촬영이 진행됐다. 청두 촬영에서 몰려든 인파로 촬영이 취소되는 해프닝이 벌어질 정도로 '달려라 형제'를 향한 중국인들의 관심은 날로 치솟고 있다.
올초 성공리에 종영한 중국판 '런닝맨' '달려라 형제'는 전 시즌 멤버인 덩차오, 리천, 안젤라 베이비, 천허, 정카이, 왕쭈란 및 새 멤버 바오베이얼이 합류한 가운데 4월 첫 방송 예정이다.
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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