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여객기 추락 사고에 많은 중화권 스타들의 위로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
5일 중국 시나연예에 따르면 수많은 중화권 스타들은 4일 대만 여객기 추락 사고가 난 뒤 중국 SNS인 웨이보에 글을 게재해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중국 유명 MC인 허죵은 대만 여객기 추락 사고 당일 웨이보에 글을 올려 "춘제(음력 설) 이동이 시작돼 여행길에 오른 사람이 많고, 귀가의 마음도 절실하다. 모든 이들이 평안하고 순조롭길 바란다"면서 "대만 푸싱항공 GE235의 승객과 크루들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대만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타오저(도철)는 "방금 GE235의 추락 소식을 봤다. 정말 힘들고 걱정된다. 모든 승객과 가족, 그리고 현재 주고를 기다리는 사람들을 하늘이 돕길 바란다"는 글로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이밖에도 린즈링, 장후이메이, 정위안창, 왕신링, 황샤오밍, 수치, 우젠하오, 천보린, 두더웨이, 류뤄잉, 왕둥청, 린즈잉 등 대만, 중국, 홍콩 출신의 중화권 스타들이 대만 여객기 사고 피해자를 위로하고 사망자의 명복을 빌었다.
한편 4일 오전 10시 52분(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 쑹산 공항을 출발해 진먼으로 향하던 푸싱항공 GE235 여객기는 10시 56분 고가도로를 들이받고 추락했다. 5일 새벽까지 총 3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12명이 실종 상태다.
TV리포트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