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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TV방송국 사상 처음 음력설야회 준비중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2월6일 08시26분    조회:4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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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TV가 사상 처음으로 야심찬 음력설야회를 준비중이다.

지난 3일, 연길시TV방송국 음력설야회 김영건 총연출은 “2015년을 맞으면서 연길시TV방송국에서는 사상 최대규모의 음력설야회를 마련해 대중들의 정신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고 각 민족 대중들의 문화교류를 촉진하는 한편 조선족들의 민속문화를 발양해 대중들을 위해 봉사하고 대중들을 인도하며 대중들을 행복토록 하는 문화혜민활동을 펼치게 된다”고 밝혔다.

야회는 지난 3일부터 촬영을 시작했다. 김영건총연출은 야회는 “환락의 연길”, “축제의 연길”, “감동의 연길”, “희망의 연길” 등 네개 부분으로 나뉘여 오락성과 예술성이 겸비한 이채로운 프로들로 마련될것이며 이를 통해 연길의 정신을 펼쳐보일것이라고 소개했다.

사상 처음으로 준비하는 야회인만큼 제작진은 야회 출연진 구성에 굉장한 심혈을 기울였다. 김영건총연출에 따르면 야회는 한동안 연변에서 인기를 듬뿍 받았던 배우들의 새로운 무대로 설명절의 즐거운 분위기를 조성하게 되는데 “떼떼가족”을 비롯하며 한석봉, 김동현, 원용란, 채용, 김위동 등 코미디언들과 구련옥, 한해연 등 대중들과 가깝게 보냈던 가수들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옛 추억을 들춰내게 함과 동시에 새로운 작품으로 그들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것으로 기대되고있다.

김영건총연출은 야회에서는 연길시 6개 가두의 대표들을 관중석에 모셔 연길시민 참여의 프로라는 성격을 두드러지게 나타냄과 아울러 관중석에 전문 사회자를 두어 무대우와 관중석의 교류를 활발히 펼침으로써 야회가 진정으로 대중 참여 및 대중과 출연진이이 함께 즐기는 환락의 마당이 될것이라고 소개했다.

김영건총연출은 1월부터 야회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게 되여 스케줄이 긴박했지만 모든 연예인들과 제작진, 그리고 연길시조선족예술단, 연변대학 예술학원, 연변가무단 등 예술단체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이 있었기에 비교적 순조롭게 촬영을 진행할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3시간 반의 분량으로 준비되는 2015년 연길시TV방송국 음력설야회는 2월 19일 저녁 6시부터 연길시TV방송과 주내 기타 7개 현, 시 TV방송, 중앙인민방송국, 국제방송국 조선어부 등 국내 우리 말 방송은 물론 한국 청주 KBS, 여수 MBC 등을 통해 동시간대에 방송된다.

연변일보 글·사진 허국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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