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많은 일을 겪은 배우 청룽(성룡)이 근황과 함께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청룽은 24일 오후 자신의 웨이보(중국 SNS)에 "최근 많은 일이 있었고, 많은 것들을 돌보지 못했다"며 근황을 전했다. 청룽은 최근 영화 촬영과 영화 홍보, 아들인 팡쭈밍(방조명)의 대마 관련 재판, 촬영 중 부상 등 많은 일을 겪었다.
이어 청룽은 "하지만 직원들이 나를 위해 팬들의 편지와 여러분의 자선기금, 바이두 청룽바의 10주년 기념 책자 등을 정리해 줬다. 오늘은 팬들이 환경보호 재료로 만든 로켓을 봤다. 정말 날릴 수 있는 것이었다. 정말 즐겁다. 여러분에게 감사한다"고 밝혔다.
청룽은 또 "동료가 웨이보 글을 올려 여러분의 마음을 모두 받았다고 알리라고 권했다. 여러분에게 늦은 새해 인사를 전한다"고 웨이보 글을 올린 이유를 덧붙였다.
청룽은 글과 함께 팬들이 만들어준 PT평 로켓을 들고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청룽의 몸만큼 큰 로켓 머리 부분에는 청룽을 뜻하는 용(龍)이 적혀 있다. 로켓을 안은 청룽은 한손으로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환하게 미소를 지어 보였다.
청룽의 인사에 팬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는 꼭 행복하세요" "아저씨 건강하세요" "형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으로 청룽의 인사에 화답했다.
한편 청룽은 자신이 주연을 맡은 영화 '천장웅사'(Dragon Blade, 리런강 감독)의 설 개봉을 앞두고 있다.
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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