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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판빙빙·안젤라 베이비, 장태유 영화서 만나나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월8일 10시27분    조회: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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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에서 온 그대'로 한류 붐을 일으킨 장태유 감독의 중국 감독 데뷔작에 판빙빙, 안젤라 베이비, 한경 등 톱스타가 거론되고 있다.



최근 중국 연예계에 따르면 장태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상학원합화인'(가제)가 2월 말 크랭크인되는 가운데, 주요 배역으로 판빙빙, 안젤라 베이비, 한경, 린겅신(임경신) 등 톱 배우들이 물망에 올랐다.



여자가 주인공인 영화인 만큼 여주인공 캐스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판빙빙은 영화 제작이 결정된 뒤 줄곧 현지 영화계에서 이 작품의 여주인공으로 거론돼온 상황이다.



또 다른 여주인공으로는 최근 중화권 연예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20대 스타 안젤라 베이비가 물망에 올라있다. 경우 '상학원합화인' 출연 제의를 받고 제작사 측과 접촉해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여배우가 출연을 확정할 경우 중국에서 20대와 30대를 각각 대표하는 대세 여배우가 장태유의 영화에서 만나게 된다.



영화 '상학원합화인'은 각자 개성이 다른 3명의 젊은 여성이 황허MBA에서 만나 함께 창업을 준비하는 이야기로, 그 과정에서 세 여자의 우정, 사랑, 꿈을 그려내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알려졌다. 현지 연예계에 따르면 영화는 2월 촬영을 시작해 5월까지 약 3개월간 촬영이 진행될 예정으로, 중국 상하이와 사오싱, 미국 등지에서 촬영이 진행될 것이라는 전언이다.



한편 장태유 감독은 지난해 8월 중국 대형 제작사 겸 기획사인 위에화오락과 전속 계약을 맺고 '상학원합협인' 제작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중국에 '별그대' 열풍을 몰고 온 감독과 판빙빙 등 톱스타의 앙상블이 영화계에 돌풍을 일으킬지 현지 연예계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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