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이래 끊임없이 성형설에 시달려온 배우 판빙빙이 방송에 출연해 해명에 나섰다.
판빙빙은 최근 장쑤위성TV 두뇌 게임 프로그램 '최강대뇌' 게스트로 출연해 항간에 떠도는 성형 루머를 정면돌파했다. 판빙빙은 성형 루머를 해명할 자리를 가진 데 "오랫동안 이 기회를 기다렸다"고 기뻐한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중국 신징바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판빙빙은 성형수술을 하지 않았음을 증명하기 위해 '최강대뇌' 참가자에게 얼굴을 만져볼 것을 부탁했다. 이 참가자는 판빙빙의 광대와 턱, 이마, 코 등 곳곳을 꾸꾹 눌러보고 만져보며 판빙빙의 얼굴을 관찰했다. 판빙빙은 머뭇거리는 참가자의 손을 직접 얼굴 곳곳으로 리드하며 자신감 넘치는 표정을 지어 보였다.
판빙빙이 성형설 해명에 나선 모습은 오는 1월 1일 '최강대뇌' 시즌2 첫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어서 중국 현지 시청자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드라마 '황제의 딸'의 시종 금쇄로 얼굴을 알린 판빙빙은 영화 '로스트 인 베이징'으로 영화배우로의 존재감을 뽐내며 중국 최고의 여배우로 자리 잡았다.
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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