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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12월이 시작되었지만,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화보가 속속 등장하며 아이들만큼이나 뭇 남성들의 크리스마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12월호를 발매한 남성지 맥심은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표지모델로 낸시랭의 파격 사진을 공개했다.
표지모델의 섹시한 화보로 발매할 때마다 화제가 되었던 맥심은 크리스마스 시즌인 12월마다 강예빈, 곽지민 등 스타들의 섹시한 산타 복장으로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연말 공연이 많은 아이돌 가수들의 산타 코스츔 역시 삼촌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루돌프 코와 뿔, 벙어리 장갑등을 이용해 걸그룹 다운 깜찍함을 뽐낸 셀카가 주를 이를 가운데 지난해에는 독특한 컨셉으로 돌풍을 일으킨 크레용팝이 크리스마스트리모양의 사진을 공개하며 웃음을 선물했으며 전효성은 시즌과 어울리는 속옷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해외에서는 독특한 패션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레이디가가 역시 붉은 드레스에 녹색으로 염색한 머리 위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얹어 자신만의 패션감각을 과시했고 모델 헬렌 플레너건과 머라이어캐리는 자신의 SNS에 섹시한 속옷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었다.
이밖에 지난 9월 '레킹볼’(Wrecking ball)'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전라 누드를 선보였던 마일리 사이러스는 'Kiis FM Jingle Ball' 콘서트에 스팽글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산타 복장을한 남성과 성행위가 연상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추운 겨울을 후끈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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