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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케이트 업튼(Kate Upton·23)의 누드사진이 유출되 큰 파문을 빚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과거 댄스 영상이 새삼 화제다.
이 영상은 유명한 패션 사진작가 테리 리처드슨(Terry Richardson)이 개인 블로그에 게재한 것으로 업튼은 가수 Rej3ctz의 노래 ‘캣 대디(Cat Daddy)’에 맞춰 현란한 춤을 보여준다.
영상속 업튼은 소위 ‘한 뼘 비키니’로 불리는 아찔한 수영복을 입은 채 흥겹게 춤을 추고 즐거운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다. 또한 지인들과 LA 클리퍼스 농구팀 응원중에 ‘더기 힙합(Dougie Hip-hop)’ 춤을 가르치는 영상은 그녀의 평소 밝고 활달한 성격이 잘 드러난 영상으로 이미 유투브 조회수 3백만 명을 돌파했다.
미국 출신 톱모델 케이트 업튼은 구글에서 조사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으로 뽑혀 '신이 내린 몸매'라는 별명을 얻은바 있으며, 2008년 데뷔 후 세계적 셀러브리티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바비브라운, 샘 에델만의 간판 모델이며 게스, 데이비드 율만의 모델로도 활동했다.
또한 미국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에서 매년 발간하는 수영복 특집호의 표지모델을 2년 연속(2012년, 2013년) 장식했고, 유명 연예 매거진 피플은 올해 가장 몸값이 높은 모델로 케이트 업튼을 꼽았다. 최근 한국에서 개봉한 영화 ‘아더 우먼’에서는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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